최종편집 : 2025.06.0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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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지역역량강화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된 계룡면 풍물 강습반이 지난 3월 2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총 7회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매 교육마다 15명 내외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풍물 강습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습에 참여한 이희순 부녀회장은 "풍물 강습반 수업은 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시간을 활용해 진행되었는데, 강사 선생님과 부녀회원들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 마을 행사나 다른 단체의 초청이 있다면 언제든 달려가 공연을 선보일 것이고, 특히 계룡면 어울림행복센터 준공식 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원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 수업을 마친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하여 공주시 백제문화제와 같은 큰 행사에도 참여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 강사로 활약한 이정자 씨는 "우리 고유의 악기로 공연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조만간 준공될 계룡면 어울림행복센터에서 그동안 회원들과 열정적으로 배운 사물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계룡면 어울림행복센터 준공식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의 멋진 공연을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초청의 말을 전했다.
이번 풍물 강습반의 성공적인 운영은 계룡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준공될 계룡면 어울림행복센터를 중심으로 더욱 활발한 지역 공동체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악 소리가 계룡면에 더욱 풍성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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