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13 07:31
Today : 2026.05.13 (수)
봄꽃 여행이라 하면 으레 벚꽃을 먼저 떠올리지만, 전북 고창에는 그보다 한 수 위의 풍경이 기다린다. 조선 단종 1년(1453년)에 축성된 고창읍성(모양성) 성벽을 따라 1.7km 구간에 선홍빛 철쭉 군락이 펼쳐지는데, 4m~6m 높이의 돌성벽과 붉은 꽃 능선이 한 화면에 담기는 순간은 로컬여행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전북 봄 여행 최고 장면"으로 꼽힌다. ◆지금이 적기, 5월 초가 철쭉 절정 고창읍성 …
봄의 끝자락, 경남 산청으로 로컬여행을 떠나야 할 이유가 생겼다. 해발 1,113m 황매산 능선을 30헥타르(약 9만 평) 규모의 진분홍 철쭉이 가득 채우는 시즌이 돌아왔다. 산청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42회 산청황매산철쭉제'를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황매산 철쭉 군락지는 해발 800~900m 황매평전 일대에 집중돼 있어 산 전체가 타오르듯 붉어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전국에 흔한 철쭉이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로컬여행 장소인 고창 갯벌에서 바지락을 직접 캐고 먹는 체험 축제가 열린다.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인 고창 하전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오는 5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제9회 고창 하전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 단연 조개캐기 갯벌 체험이다. 추천 로컬여행지답게 청정 고창갯벌에서 바지락등 신선한 조개를 물때에 맞춰 직접 캘 수 있으며, 아이부터 …
경북 울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로컬여행지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추억·체험·휴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광 콘텐츠에 여행가는 달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알찬 여정을 꾸리기에 제격이다. ◆후포리 벽화마을과 등기산 스카이워크 울진 로컬여행의 시작은 후포리 벽화마을이다. SBS 예능 '백년손님',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촬영지로 유명한 이 마을은 어촌 골목을 따라 다양한 벽화가 이어져 어른에게는 향수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