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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7.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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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여행] 광주 근교 드라이브 코스,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로 떠나는 …

붉은 노을 대신 초록빛 힐링

[로컬여행] 광주 근교 드라이브 코스,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로 떠나는 여름 휴가

더운 여름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광주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찾은 나주에서 푸르른 메타세쿼이아길을 걷고 스머프 등 새롭게 들어선 조형물도 구경하며 알찬 로컬여행을 즐겼다. 이번 로컬여행 기사에서는 나주에 위치한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위치와 운영 정보, 7월 메타세쿼이아길 풍경, 맥문동 개화 시기 정보, 방문 꿀팁과 인근 나주 맛집까지 함께 정리했다. 장소는 전남 나주시 산포면 다도로 7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넓은 야외 주차장도 무료로 운영된다. 인근에는 나주 빛가람호수공원과 도래한옥전통마을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광주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라 접근성이 뛰어나다.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거리인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다. 유모차를 끌고 온 가족, 아이 손을 잡고 걷는 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됐다. 나주 당일치기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를 실감할 수 있었다. 7월의 메타세쿼이아길은 기대 이상이었다. 쭉쭉 뻗은 나무들 사이로 초록빛 잎이 가득한 길은 유럽의 어느 숲속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7월 나주는 신록이 진하게 올라와 있어 사진도 유독 잘 나온다. 유아 숲 체험원도 마련돼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없는 포토존이었다. 은행나무, 무궁화존, 150년 된 향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있어 산책 내내 볼거리가 풍성했다. 주차는 무료이며 넓은 야외 주차장이 있어 주차 스트레스가 없다. 주말 오전에는 여유롭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지만 오후로 갈수록 방문객이 늘어나는 편이라 오전 방문을 추천한다. 입장료도 무료라 전남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로컬여행지로 꼽힌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이 있어 휠체어 이용자도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맥문동이 피는 시기가 되면 메타세쿼이아길 아래로 보라빛 꽃이 가득 깔려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초록과 보라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이 계절 로컬여행의 또 다른 매력이다. 맥문동 개화 시기는 보통 8~9월 정도이다.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바로 옆에 위치한 번영회관은 이 일대에서 소문난 나주 맛집이다. 산책 후 들른 이곳에서는 수육, 생선구이와 함께 각종 나물 반찬이 푸짐하게 나온다.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한 집밥 느낌이라 나주 백반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카페도 있어 광주 근교 나들이 마무리로 좋은 조합이다. 방문 전에는 운동화 착용을 추천한다. 산책로가 평탄하게 조성돼 있어 걷기 편하다. 돗자리를 챙기면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도 즐길 수 있다. 7월 햇살이 강한 만큼 모자와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과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곳곳에 있어 카메라 메모리도 넉넉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 유모차와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무장애나눔길도 잘 조성돼 있다. 무료 입장에 넓은 주차장,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길, 바로 옆 나주 맛집 번영회관까지 갖춘 나주 산림자원연구소는 광주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힐 만하다. 가족 나들이는 물론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만족도가 높은 이곳에서 초록빛 로컬여행의 힐링을 느껴볼 만하다.

[로컬여행] 여름 피서지, 보성 제암산휴양림…24일 물놀이장도 오픈

[로컬여행] 여름 피서지, 보성 제암산휴양림…24일 물놀이장도 오픈

전남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시설 정비와 안전 점검을 마치고 24일 물놀이장을 열며 본격적인 여름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60ha 규모의 울창한 산림과 물놀이장을 갖춘 산림휴양시설로 하루 최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번 로컬여행지로 찾은 제암산휴양림은 숲과 계곡, 호수, 숙박시설, 체험시설을 두루 갖춰 여름철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표 피서지로 자리잡았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안전요원에게 사전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안전 관리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다. 휴양림의 대표 시설인 무장애 더늠길을 걸어보니, 해발 500m 편백숲까지 이어지는 5.8km 길이의 데크길이 계단 없이 완만한 경사로 조성돼 있어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객, 노약자 등 보행약자도 편안하게 숲을 즐길 수 있었다. 로컬여행 삼아 찾은 방문객이라면 이 길을 걸으며 편백숲 특유의 상쾌한 공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휴양림에는 다양한 숲길도 마련돼 있다. 최근 새롭게 조성한 소나무숲과 참나무숲, 철쭉터널숲을 비롯해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1km 길이의 황토 숲속맨발길이 방문객을 맞으며, 맨발길에는 세족장을 설치해 이용 편의도 높였다. 호수를 따라 조성한 2.15km 길이의 수변순환산책로에서는 시원한 숲과 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숙박시설은 31동 56실 규모로 운영하며, 숲속교육관과 잔디광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췄다. 높이 15m, 길이 238m의 곰썰매와 전용 짚라인 등 체험시설도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기업 연수와 대학생 집단연수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계단 없는 무장애길로 노약자와 아이 동반 가족 모두 무리 없이 걸을 수 있고, 물놀이장·맨발길·짚라인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당일 로컬여행이나 1박 가족 휴가 코스로 손색없다는 점에서 여름 휴가지로 추천할만 한다.

[로컬여행] 광주 근교 드라이브코스, 나주 느러지 전망대 7월 수국길

[로컬여행] 광주 근교 드라이브코스, 나주 느러지 전망대 7월 수국길

광주에서 40~50분 거리에 있는 전남 나주는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로컬여행지로 꼽힌다. 나주 동강면 영산강 변에 자리한 느러지전망대는 강이 S자로 굽이치며 한반도 형상을 닮은 풍경으로 이미 이름난 곳이다. 여기에 매년 여름이면 전망대 일대가 수국으로 물들면서 수국 명소로도 입소문이 났다. 느러지전망대는 전남 나주시 동강면에 있으며 상시 개방되고 이용료는 무료다. 주차장도 무료로 운영되며 최근 신규 주차장 조성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예전에는 전망대 바로 아래까지 차량이 진입할 수 있었지만 주말이면 비좁아 불편함이 있었다. 올해는 초입에 새 주차장을 마련해 이곳에 차를 세운 뒤 약 300m를 걸어 올라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걷는 길목부터 이미 수국이 피어 있어 산책 자체가 볼거리가 된다. 7월 초 기준 개화율은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로컬여행을 계획한다면 서두르는 편이 좋다. 느러지전망대 수국길의 특징은 S자형 산책로를 따라 길 양쪽으로 꽃이 풍성하게 피어난다는 점이다. 쨍한 보랏빛과 파란색부터 은은한 파스텔 핑크, 연보라 하늘빛까지 색감이 다양해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구간이 갈릴 정도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나주여행이나 광주 근교 드라이브코스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꾸준히 추천되는 장소다. 수국길만 걷고 내려오면 아쉬움이 남는다. 4층 높이의 느러지 전망대에 오르면 초록빛 들판과 한반도 지형을 닮은 풍경이 눈에 들어 온다. 전망대 인근에는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파는 곳도 있어 더운 날씨에 잠시 쉬어가기 좋다. 광주 근교 드라이브코스로 가볍게 다녀오기에도 좋고 가족 나들이나 주말 외출지로도 손색이 없다.

맡길까, 직접 할까… 작은 카페를 알리는 세 가지 방법

맡길까, 직접 할까… 작은 카페를 알리는 세 가지 방법

어제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다. 주말마다 작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그 가게가 무척 마음에 든다고 했다. 커피도 정성스럽고 공간도 아늑한데, 정작 손님이 많지 않아 안타깝다는 것이다. "이 좋은 곳을 어떻게 알리죠?" 사장도 아닌 아르바이트생이 가게 걱정을 하고 있었다. 자랑하고 싶은 일터를 가진 사람은 생각보다 드물다. 이어진 질문은 구체적이었다. "SNS랑 홍보를 업체에 맡기면 한 달에 얼마나 드나요?" 나는 금액부터 답하지 않았다. 대신 되물었다. 꼭 맡겨야 할까요. 홍보에는 사실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업체에 맡기는 것이다. 편하지만 매달 비용이 든다. 둘째는 사장이 직접 하는 것이고, 셋째는 정부의 교육이나 지원을 활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장이 첫째만 떠올린다. 비용이 부담스러우면 홍보를 아예 포기해 버린다. 요즘은 둘째가 꽤 해볼 만해졌다. AI 덕분이다. 홍보 문구를 다듬고, 흐릿한 메뉴 사진을 보정하고, 짧은 소개 영상까지 직접 만들 수 있다. 예전 같으면 디자이너와 영상 편집자를 따로 불러야 했던 일이다. 이제는 스마트폰 한 대와 약간의 익숙함이면 된다. "맡기면 얼마예요"라는 질문은, 직접 할 수 있다는 선택지를 아직 모른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셋째도 선택지가 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AI 활용을 꾸준히 돕는다. 마침 지금은 '혁신 소상공인 AI 활용지원 사업'이 7월 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의 창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다. 다만 이 사업의 성격은 정확히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카페 홍보를 대신 해 주는 사업이 아니라, AI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사업화하려는 소상공인에게 맞는 지원금(최대 4천만 원)이다. 사업계획서를 쓰고 발표 평가를 거쳐야 하고, 비용의 일부는 본인이 부담한다. 카페처럼 당장 가게를 알리고 싶은 경우라면, 소상공인24(sbiz24.kr)나 지역 창구에 수시로 열리는 짧은 실습형 교육을 살피는 편이 빠르다. 덧붙이자면 정부 지원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내가 대신 받아 주겠다"며 다가오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나는 결국 컨설팅을 한 번 받아 보라고 권하고 전화를 끊었다. 사실 내가 직접 만들어 줄 수도 있었다. 십 분이면 될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해 주면 다음 행사 때 또 전화가 올 것이다. 그다음에도, 그다음에도. 그런데 전화를 끊고 나서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방법을 안다고 곧장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직접 하려면 배울 시간이 있어야 하고,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사업계획서와 발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하루 종일 커피를 내리고 마감까지 하는 사장에게 이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지원 사업은 늘어나는데, 정작 가장 바쁜 작은 가게는 그 혜택을 받기 어렵다. 나는 지난봄, 61억 원을 들인 전북의 AI 교육을 두고 "성과는 어디에서 증명될까"를 물은 적이 있다. 그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다. 아르바이트생이 자랑하고 싶어할 정도의 가게라면, 사장 스스로가 가장 잘 알릴 수 있다. 다만 방법이 있다는 걸 아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바쁜 사장에게 그걸 배울 시간과 곁에서 도와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 어제 걸려 온 전화 한 통이 며칠째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 박선례 글로컬빌리지협동조합 이사장 전북대학교 평생교육 및 HRD 석사 AI 활용교육 전문강사

[로컬여행] 템플스테이·서핑·갯장어…올여름 휴가지로 고흥이 뜨는 이유는?

올여름 여행 종합 선물세트

[로컬여행] 템플스테이·서핑·갯장어…올여름 휴가지로 고흥이 뜨는 이유는?

올여름 로컬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전남 고흥을 주목할 만하다. 천년고찰의 고요함부터 파도를 가르는 짜릿함, 여름 별미 갯장어까지 한 곳에서 해결되는 고흥은 힐링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원하는 여행객에게 딱 맞는 선택지다. 번잡한 일상을 내려놓고 싶다면 팔영산 자락의 능가사 템플스테이가 첫 번째 코스로 손색없다. 새벽 범종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명상, 천년의 역사를 품은 문화재, 사찰음식 체험까지 도심에서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깊은 쉼을 선사한다. 여름 녹음으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사찰에서의 하룻밤은 로컬여행이 줄 수 있는 가장 진한 힐링 중 하나다. 몸의 피로를 풀었다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국내 최대 규모 편백 군락지 중 하나인 이곳은 발을 들이는 순간 온몸을 감싸는 피톤치드 향이 압도적이다. 테라피 로드를 따라 걸으며 산림욕을 즐기고, 치유센터에서 족욕과 다도 프로그램까지 체험하면 면역력 회복은 덤으로 따라온다. 정적인 힐링에 만족했다면 이제 남열해돋이해수욕장으로 달려갈 차례다. 남해안에서 보기 드문 서핑 최적지로 최근 젊은 여행객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탄 곳이다. 높고 부드러운 파도와 넓은 백사장 덕분에 초보자도 겁 없이 보드에 오를 수 있으며, 해변 주변 서핑 스쿨과 장비 대여점이 잘 갖춰져 있어 준비 없이 찾아도 문제없다. 로컬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먹거리다. 고흥 갯장어 샤부샤부는 여름에만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별미로, 촘촘히 칼집을 낸 갯장어 살을 육수에 살짝 데치면 꽃처럼 피어오르는 모양새부터 눈을 즐겁게 한다. 부추, 양파와 함께 특제 소스에 곁들이면 여행의 피로가 한 번에 풀린다. 여기에 고흥군이 현재 7~8월 여행 비용 50%를 환원하는 '고흥 반값 여행' 신청을 받고 있어 로컬여행과 함께 실속까지 챙길 수 있다.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서두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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