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7 00:03
Today : 2025.08.07 (목)
개울, 계곡, 바다의 조화가 있는 전남 순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금 순천은 여름보다 쿨하다’는 주제로 무더위를 타파할 순천만의 특별한 감성과 휴식을 담은 여름 관광지를 선보이며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 자연속에서의 힐링은 물론, 미식과 걷기 여행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여름철 순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내 ‘개울길 광장’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물놀이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 가족 단위…
광주 남구 봉선동의 로컬맛집인 청춘회랑이 최근 신선한 오징어회와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다. 횟집이 드문 이 지역에서, 청춘회랑은 지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으로 꼽힌다. 오징어회와 모듬회등이 대표 메뉴인데, 탱글하게 살아있는 식감과 단맛, 플레이팅 모두 인상적이며, 가격 역시 광주 시내 횟집들과 비교해도 합리적인 수준이다. 뜨끈한 미역국, 계란찜, 두부김치, 소박한 생선구이 등이 곁들여져 구성의 알찬 면모도 보인다. …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연못 곳곳에 펼쳐진 연꽃 군락으로 유명하다. 산책로가 연못 사이로 뚫려 있어 방문객들은 연꽃 사이를 거닐며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현재 연꽃 개화 상황은 군데군데 만개해 있어 산책을 하기에 최적이다. 가족 단위는 물론, 사진 촬영을 원하는 여행…
(사진=광양시청 제공) 광양시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무더위를 식힐 최적의 장소로 ‘백운산 4대 계곡’으로성불·동곡·어치·금천계곡을 추천했다. 백운산(1,222m)이 네 개의 손가락을 펼친 듯 뻗어 내린 4대 계곡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맑은 물과 수려한 풍광이 으뜸이다. 이들 계곡은 기록적인 폭염과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웰니스 생태 휴양지이자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