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0 10:28
Today : 2025.08.10 (일)
지난 4월 23일, 곡성군민회관은 곡성읍 주민들의 빛나는 열정과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의 향연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개최된 '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용역 문화활동가 성과공유회'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곡성읍 주민들이 열정과 노력으로 참여해 온 다양한 문화 강좌의 아름다운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하여 강덕구 곡성군의회의장, 김영심 농어촌공사 곡성지사장 등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주인공인 곡성읍 주민들은 난타 지도사 2급, 그림책 작가 양성과정, 마을PD 양성과정, 싱잉볼 강습, 하모니카 강습, 훌라춤 강습 등의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분야에서 꾸준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특히, 주민들이 선보인 수준 높은 공연들은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바쁜 일정에도 공연을 끝까지 지켜본 조상래 곡성군수는 "모두 강사로 나서도 손색없을 정도로 실력이 놀랍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열심히 키워온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활발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곡성군, 농어촌공사, 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 용역사인 유한회사 한터, 그리고 곡성읍 주민들이 함께 추진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 동안의 아름다운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곡성읍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문화 활동과 배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곧 지역 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