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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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재철 해산물의 향긋함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제15회 장항항수산물꼴갑축제가 오는 2025년 5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10일간 충남 서천군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해의 대표적인 항구인 장항항은 매년 봄,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비롯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장항항수산물꼴갑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장항항을 방문하면 갓 잡아 올린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해산물 먹거리 장터가 열려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해산물을 구매할 수도 있어 싱싱한 서해의 맛을 집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갑오징어 및 광어 맨손 잡기 체험, 불꽃 놀이와 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서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장항항의 풍부한 해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싱싱한 해산물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들과 함께 장항항을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서해 바다도 감상하고 맛있는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5회 장항항수산물꼴갑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축제 관련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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