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7 15:49
Today : 2025.08.08 (금)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 2025 공예주간이 '공생공락(共生工樂, Living Together Craft Together)'이라는 따뜻한 슬로건 아래 오는 5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개최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공예주간은 특별히 전북 부안, 전북 전주, 강원 고성 세 곳을 거점 도시로 선정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예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거점 도시 중 한 곳인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서는 '부안상감(扶安象嵌) X 부안감상(扶安感賞)'을 주제로 부안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안상감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부안의 감성적인 풍경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해당기간 부안청자박물관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흥미로운 공예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소원을 담아 구워보는 소원가마, 향긋한 차와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청자카페, 과거의 흔적을 찾아보는 발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수준 높은 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예전시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공예마켓, 그리고 손으로 직접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예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2025 공예주간을 통해 부안의 뛰어난 공예 기술과 아름다운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공예를 통해 특별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 부안 공예주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안공예주간 인스타그램(@buancraftweek)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부안군문화재단 예술융합팀(063-584-6218)으로 하면 된다.
문의: 부안군문화재단 예술융합팀 (063-584-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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