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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뿌리내리는 전북, '2025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지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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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뿌리내리는 전북, '2025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지 5곳 선정

청년 주도적 지역 고유 매력 살린 마을 조성, 지역 사회 일원으로 성장 지원 목적

청년마을만들기.png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갈 '2025년 전북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도내 5개 청년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마을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전북형 대표 모델이다.


선정된 5개 단체는 각각 다음과 같다.

  • 익산시, 익산 청년연대(청춘 봄나루 마을): 춘포면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하여 '청년 마음 치유 마을'을 조성하고, 문화 예술 교육 및 기념 식품 개발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계획
  • 김제시, 쌀도시 청춘연구소(오고가 농다 청년 마을):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과 공예 및 로컬 푸드 워크숍을 운영하여 농업 중심의 특색 있는 마을로 육성 예정
  • 부안군, 다잇다잉(돌삶마을): 세대 간 돌봄과 생태 교육을 중심으로 손모내기, 계절 학교, 인문 강연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예정
  • 정읍시, 샘샘 유한회사(아리송한 마을): 유휴 양곡 창고를 리모델링한 문화 공간을 거점으로, 시니어 패션쇼, 리폼 워크숍 등 세대 융합형 마을 콘텐츠를 기획하여 마을의 일상 기록 및 재해석 계획
  • 고창군, 원더청년(청년 고수 마을): 전통 옹기, 씨간장, 숲 체험과 주민 참여형 족보 제작 콘텐츠를 통해 공유와 회복의 마을 문화 확산 계획


선정된 각 단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자체적으로 기획한 창의적인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사업 실행에 앞서 선정 단체들에게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 계획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지역 정착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천영평 전북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것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5개 청년 마을과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익산 '사각사각'과 무주 '파머스에프엔에스'를 통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전북형 지역 정착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2022년부터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총 20개의 청년 단체를 육성해왔으며, 올해는 13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소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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