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0 10:28
Today : 2025.08.10 (일)
환경부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늘(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 독려에 나섰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로, 일상 속에서 꾸준히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동안에는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탄소중립 놀이공원 조성 아이디어 공모전과 중학교 음악 교과서 수록곡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 등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체적으로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환경부는 사회관계망서비스와 기후변화주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국 각지에서 지자체와 시민사회 주도로 다양한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기후변화 적응 역량을 강화하여 기후위기에도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국민들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탄소중립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 기후변화주간은 정부, 기업, 시민사회, 그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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