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0 21:31
Today : 2025.05.11 (일)
전주시가 오는 4월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전주시는 지구의 날을 포함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 행사다. 전주시청, 완산·덕진구청, 전북대학교 한옥 정문, 호남제일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 등 주요 공공기관이 소등에 동참하며, 일반 기업과 가정에서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주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일상 속 탄소 저감 실천을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전주 함께감탄 챌린지’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탄소 줄이기 실천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전주함께감탄#, #전주시민함께탄소줄이기# 해시태그와 함께 전주시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QR코드)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된다.
전주시청 로비에서는 폐 소형 가전제품과 폐 플라스틱 장난감 기부 행사도 열린다. 기증된 물품은 전주시새활용센터(다시봄)로 전달되어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가치를 지닌 새활용품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또한, 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새활용 상품 판매 및 전시를 통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전주시는 기후변화주간 동안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에너지 절약 실천 시 포인트를 적립하여 현금 또는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자세한 내용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사이트(www.cpoin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은 어렵거나 특별한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작은 행동 변화에서 시작될 수 있다”며 “이번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메시지 전파에 함께 참여하여 미래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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