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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우치동물원에서 ‘동물원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코끼리·물범·원숭이·곰 등 다양한 동물들의 여름나기 장면을 공개했다. 우치동물원은 장기간 이어진 무더위에 대비해 ▲종별 특성에 맞춘 영양제 및 특별식 제공 ▲행동풍부화 활동 강화 ▲얼음 및 샤워를 통한 체온 조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의 여름철 특별관리 모습이 선보였다. 아시아코끼리 ‘봉이’(1998년생)와 ‘우리’(2010년생) 모녀에게는 과일을 얼린 대형 얼음 간식이 제공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시원하게 걷기 좋은 국립공원 7곳은 어디일까? 국립공원공단은 찌는 여름철을 맞아 시원하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길 7선’을 선정해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7개 구간은 ▲태백산 하늘전망대 하늘탐방로 ▲오대산 전나무숲길 ▲북한산 송추계곡~울대습지길 ▲경주 남산 삼릉숲길 ▲팔공산 수태골 탐방로 ▲태안해안 솔모랫길(해변길 4코스) ▲변산반도 내소사 전나무숲길이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7개 코스 대부분은 완만한 경사와 그늘이 많아 여름철...
광주 남구는 제석산 구름다리 추락사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3일까지 구름다리 상·하단 지점에 각각 추락 방지망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남구는 “제석산 구름다리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선 7기 시기부터 제석산 구름다리 안전성 검토 용역과 주민설명회 개최를 비롯해 안전시설 보강, 제석산 도로 터널 및 생태축 복원을 위한 국·시비 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실제 남구는 지난 2018년 김병내 구청장 취임과 함께 곧바로 TF팀 등을 구성해 제석산 절개도로 터널형 복원 사업을 검토하던 중 약 7...
광주광역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을 위해 올해 하반기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총 2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116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며, 시민들의 접근성과 수요 확대를 위해 신청자의 거주 요건을 기존 90일 이상에서 30일 이상으로 완화했다. 특히 소상공인·장애인·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기존 국비 지원금 외에 지방비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또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는 경우 최대 30만원의 ...
광주 우치동물원이 호남권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동물원’으로 지정, 호남권역 동물 치료와 보호 중심지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우치동물원이 환경부로부터 ‘제2호 국가 거점동물원’으로 지정, 7월 1일부터 운영된다.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제도로, 정부 예산을 받아 권역별로 ▲동물원 동물 질병관리 ▲안전관리 ▲종 보전 및 증식 ▲동물원 역량강화 교육·홍보 ▲야생동물 긴급보호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환경부장관이 수도권·중부권·영남권·호남권 등 전...
전라남도 곡성군은 관내 월봉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한국꼬마잠자리(Nannophya koreana Bae, 2020)”의 대규모 서식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월봉습지에서 처음으로 성충 개체가 발견되었으며, 이후 19일에 국내 곤충전문가들로 구성된 다살이생물자원연구소와 곡성군이 함께 확인한 결과 약 2,000마리가 넘는 성충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국내 보고 사례 중 최대 규모이다. 한국꼬마잠자리는 과거 꼬마잠자리로 불리며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는 종...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에서 40여 년간 이어져 온 '꽃사슴과의 전쟁'이 마침내 종식될 전망이다. 과도한 번식으로 생태계를 파괴하고 농작물 피해를 유발해 온 외래 꽃사슴이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될 예정이며, 가축 유기자에 대한 처벌 규정 신설도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월, 무단 유기된 가축 처리에 대한 제도 개선을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권고했다. 이에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1950년대 이후 경제적 및 전시 목적으로 수입된 꽃사슴은 일부가 야생으로 유기된 ...
순천만습지가 최근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4 생태관광지역 방문객 만족도조사'에서 전국 28개 생태관광지역 중 ‘향후 방문하고 싶은 지역’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생태관광지 28곳을 대상으로 전국 2,500여 명에게 실시됐으며, 자연경관,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색, 재방문 의향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순천만습지는 ▲자연환경 보전 우수성 ▲프로그램/해설 만족도 ▲편의시설 이용 만족도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방문 희망 순위에서는 순천만...
환경부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늘(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 독려에 나섰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로, 일상 속에서 꾸준히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동안에는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입니다. 행정안전부와 환경부가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양 부처는 지난해에 이어 '제 2회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조성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은 5,408톤에 달하며, 이 중 재활용된 양은 1,801톤(33.3%)에 그쳤다. 이는 2023년 폐현수막 발생량 6,130톤, 재활용율 29.6%(1,817톤)에...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