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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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 산책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저수지를 가득 메운 연꽃들이 만든 장관으로 수년째 곡성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힌다. 아침 일찍 목동제에 도착해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느꼈다. 시원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레 연못 속 홍련에 시선이 머문다. 산책로 주변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한여름에도 무더위 없이 마음껏 꽃구경을 즐길 수 있다. 연...
광양시가 도심 속 호수, 행운의 섬이 있는 와우생태호수공원에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수련이 얼굴을 내밀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와우생태호수공원은 1969년 가야산 좌청룡 맨 끝 와우마을에 축조된 8만 2000여㎡ 규모의 저수지를 다양한 식생이 살아 숨 쉬는 생태의 장으로 변모시킨 힐링 공간이다. 가야산을 병풍처럼 두른 와우생태호수공원은 2개의 아치형 목재다리로 연결된 ‘행운의 섬’을 중심으로 연꽃·부들 군락, 생태관찰섬, 맨발길, 산책로 등을 두루 갖췄다. 호수 한가운데 떠 있는 행운의...
순천시는 큰고니 복원습지에 여름 연꽃이 만개하면서, 다가올 겨울철 큰고니의 안정적인 서식처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문학관에서 무진교 방향으로 약 6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큰고니 복원습지는 2024년 국가유산청 국비 지원을 받아 기존 농경지 25,000㎡를 생태복원형 습지로 전환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연 뿌리 3,300주가 식재돼 수생생물과 철새의 먹이원 및 서식지로 조성됐다. 연꽃은 6월부터 피기 시작해 현재는 습지를 가득 채운 연꽃 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
전남 구례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는다. 시원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거리가 더해져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트레킹과 힐링을 원하...
광주 서구 치평동 골목에 위치한 ‘바다향’은 아구찜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난 로컬맛집이다. 이곳은 외관과 내부 모두 깔끔한 분위기를 갖췄다. 대표 메뉴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