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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가 국제·프로스포츠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지 전남’으로 도약하고 있다. 프로배구, 철인3종, 바둑, 국내 유일 정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차례로 열리면서, 전남 전역은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무대로 변모하고 있다. 13일부터 28일까지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열린다. 남녀부 14개 V리그 팀과 초청 2개 팀이 참가해 16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평균 관중 3천 명을 기준으로 약 82억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영동군이 오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영동 국악체험촌과 와인터널 일원에서 ‘2025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4회 대한민국와인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2025 영동난계국악축제’는 국악의 성지인 심천면 국악체험촌 및 난계사 일원에서 열리며, 한국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의 얼을 기리는 전통 축제다. 전통 국악 공연부터 퓨전 국악 무대, 국악기 체험, 어가행렬, 종묘제례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CIOFF 해외공연단, 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월영교 일원에서 ‘안동 전통주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농암종택, 학봉종택, 노송정 등 경북 11개 종가의 가양주와 안동소주, 옹천막걸리, 안동맥주 등 총 27개 기업의 술이 출품된다. 특히 12일에는 관풍정 특설무대에서 뉴질랜드와 베트남 등 해외 주류 바이어가 참석해 전통주 수출 및 공동 홍보를 위한 MOU가 체결될 예정이다. 뉴질랜드의 주류 독점 유통업체 핸콕스(Hancocks)는 이번 박람회에 맞춰...
(사진=광주시 제공)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 19일에는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농업회사법인 (유)지원이 신제품 ‘산라마 시골밥상 버섯 잡곡밥’을 출시하며 전통 밥상 간편식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 제품은 국내산 표고버섯, 송화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을 포함해 총 20%의 버섯과 잡곡을 담아 풍부한 맛과 영양을 제공한다. 또한,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지어낸 밥맛을 살려 잡곡의 구수함과 버섯의 향이 조화를 이루며, 전자레인지에 3분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산라마 시골밥상의 차이점은 원재료 선택 단계에서부터 국내산만을 사용하며,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해 품질과 안전...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가을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름의 열기가 지나간 자리에 책과 예술, 축제와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로 새로운 계절의 문을 열 계획이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광주 전역에서는 책 관련 풍성한 행사가 펼쳐지고, 도심 곳곳의 공원·광장은 가을 피크닉 명소로 변신한다. 또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와 국제 문화예술축제가 연이어 열려 광주는 문화·여가·스포츠 삼박자를 모두 갖춘 특별한 가을 여행지로 거...
전라남도는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장성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 김치’가 대상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김치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김치 평가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29개 제품(배추김치 19종·무김치 10종)이 출품돼 엄정한 심사를 거쳐 9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참매실 새벽 알타리 김치’가 대상을 차지했다.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는 전통방식으로 찹쌀풀과 찹쌀밥을 사용해 감...
대만 진출 원조 치어리더인 이다혜(26)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홍보대사를 맡게 된다. 이다혜 치어리더는 오는 18일 '전북 관광홍보대사'에 위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낮 12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비빔밥 만들게 체험행사에 참여한 뒤 완주 대승한지마을로 이동해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다혜는 전북 전주 출생으로 전북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평소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을 좋아하면서 "전북현대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견도 밝혔었다.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지휘했던 800년 이상의 역사를 지켜온 독일 ‘성 토마스 합창단’이 광주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광주광역시는 우호도시 독일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이 오는 9월11일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성 토마스 합창단은 2012년 광주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한 독일 라이프치히시에 소속된 소년합창단으로, 1212년 설립한 독일의 대표 합창단이다. ‘음악의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1700년대 단장이자 지휘자를 의미하는 토마스칸토르(Thomaskantor)로 재직하...
전라남도는 8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진도군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의 ‘진도홍주58도’를 선정했다. 생산자인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은 재래식 제조법과 한국과 일본의 주류 전문가들이 연구한 첨단 주조 기법을 접목해 ‘진도홍주38도’, ‘진도홍주 아라리’, ‘진도홍주 루비콘’ 등의 다채로운 제품을 개발해 선보였다. 그 결과 인천, 싱가폴 등 해외 면세점에 입점해 2억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으며, 미국과 중국 등을 집중공략해 수출량을 확대하고 있다. ‘진도홍주58도’는 진도 쌀과 지초로 빚은 순곡주로 시간이 지날수록 풍미가 좋아...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가 붉노랑 상사화로 물들며 로컬여행지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부안군은 붉노랑 상사화가 9월초와 중순 사이 절정을...
전북 임실군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가을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설 정비와 보완 사업을 마친 뒤 재개장한 이곳은 전북여행 필...
전남 고흥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자전거 라이딩과 관광, 로컬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문...
전남 순천시 주암면 운룡리에 위치한 순천 용오름 계곡은 로컬여행지로서 조용히 찾을 수 있는 광주근교계곡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장이 모두 무료이며,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