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7:11
Today : 2025.11.07 (금)
'해산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제19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2025년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영덕 축산항 일원에서 '씨푸드 그릴 페스타'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대형 숯불 그릴에서 물가자미와 양미리, 오징어 등 영덕산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씨푸드 그릴존’을 핵심으로 하는 참여형 어촌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기간 동안 어촌 플리마켓과 특산품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무료 시식 행사, SNS 인증 이벤트,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낮에는 트로트 경...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백년광장 일원에서 ‘2025 군산 짬뽕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산은 1960년대 화교들의 '초마면'에 해산물과 고춧가루가 더해지며 오늘날 짬뽕의 도시로 자리잡았다. 시는 이 같은 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고기·해물·이색 짬뽕 등 테마형 먹거리존을 운영하고, 모든 중식 부스에서 짬뽕·짜장면을 0.5인분 단위로 판매해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저녁에는 재즈 공연과 함께하는 '짬뽕레스토랑', 낮에는 ...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21일 태안군 이원면 둘레길 캠핑장에서 ‘2025 서해 선셋(다이닝)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캠핑과 체험, 미식, 문화예술이 결합된 ‘충남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를 배경으로 한 여성 첼리스트와 4인조 브라스밴드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식사로는 충남 식재료로 구성된 친환경 프리미엄 도시락과 제철을 맞이한 즉석 대하구이, 수제 맥주와 음료 등이 제공된다. 친환경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도 진행된다. ...
전남 고흥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자전거 라이딩과 관광, 로컬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흥의 친환경 관광 프로그램으로,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달리는 해안 코스가 특징이다. 출발지는 고흥 녹동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이다. 이후 소록대교, 거금대교를 지나 거금도 남부 해안도로와 금의시비공원, 거금도 북부 해안도로를 거쳐 다시 녹동으로 돌아오는 총 60㎞ 순환 코스가 마련된다. 기록을 다투는 대회가 ...
경남 고성군 삼산면은 '제2회 하모하모축제'를 오는 30일 14시 개막식과 함께 삼산면 포교마을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모는 갯장어의 다른 이름으로, 5월 하순부터 9월까지가 제철이다. 가느다란 몸체에 부드러운 살결과 은은한 단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일대의 자란만에서 잡히는 하모는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자라 맛이 뛰어나고 신선도가 높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삼산면주민자치회가 지난 3월 실시한 2025년 고성군 주민참여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라남도는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강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복날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 ▲갯장어요리 ▲흑염소요리 ▲민물매운탕 ▲해신탕 ▲회춘탕 ▲토종닭요리 등 6가지를 추천했다. 제철 맞은 전남의 청정 농수산물이 활용되는 만큼, 더위에 지쳐 전남을 찾은 관광객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갯장어(하모)는 고흥, 여수, 완도 등에서 주로 잡힌다. 양식이 불가능해 모두 자연산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제철이다. 살아있는 갯장어를 바로 손질해 다양한 약재를 넣어 우려낸 육수에 살짝 데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시원하게 걷기 좋은 국립공원 7곳은 어디일까? 국립공원공단은 찌는 여름철을 맞아 시원하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길 7선’을 선정해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7개 구간은 ▲태백산 하늘전망대 하늘탐방로 ▲오대산 전나무숲길 ▲북한산 송추계곡~울대습지길 ▲경주 남산 삼릉숲길 ▲팔공산 수태골 탐방로 ▲태안해안 솔모랫길(해변길 4코스) ▲변산반도 내소사 전나무숲길이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7개 코스 대부분은 완만한 경사와 그늘이 많아 여름철...
광주 남구 봉선동의 로컬맛집인 청춘회랑이 최근 신선한 오징어회와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다. 횟집이 드문 이 지역에서, 청춘회랑은 지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으로 꼽힌다. 오징어회와 모듬회등이 대표 메뉴인데, 탱글하게 살아있는 식감과 단맛, 플레이팅 모두 인상적이며, 가격 역시 광주 시내 횟집들과 비교해도 합리적인 수준이다. 뜨끈한 미역국, 계란찜, 두부김치, 소박한 생선구이 등이 곁들여져 구성의 알찬 면모도 보인다. 특출나거나 화려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재료의 신선함과 2차 회식이나...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적 가격에 탕수육, 라조기, 유산슬, 그리고 후식으로 짜장면 또는 짬뽕까지 제공하는 특선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탕수육은 일반적인 형태를 벗어나 바삭하게 튀겨져 나와 꿔바로우와 비슷한 식감을 준다. 해산물과 야채가 푸짐하게 담긴 유산슬 역시 식사 초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어지는 매콤한 라조기는 다소 짭조름한 맛이지만, 풍미...
전라남도는 여름철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고흥 포두면 오취리 ‘별나로마을’을 이달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 ‘별나로마을’은 바다, 농촌, 우주 체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휴양마을이다. 해창만 간척지에 조성된 넓은 농지와 갯벌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바지락, 고동, 소라, 칠게 등 다양한 갯벌 생물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할 갯벌 체험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국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로컬...
전남 화순의 로컬여행지이자 대표 사찰인 쌍봉사가 제9경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순 쌍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제1회 화순 제9경 선정 축하 음악회를 사찰 내 ...
전남 곡성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동화정원이 가을철 황화코스모스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주차장도 비교적 넉넉해 주말에는 가족 단위...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전북을 대표하는 로컬여행 축제 중 하나인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