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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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완주군 동상면이 시원한 물소리 따라 떠나는 여름 축제를 마련했다.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동상면 대아천 계곡(대아수목로 379-4) 일원에서 ‘제3회 동상계곡 물소리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계곡의 청량함을 만끽하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 수영장이 마련돼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슈링클스, 썬캡·부채·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31일 단오(端午, 음력 5월5일)를 맞아 남구 사직공원과 희경루 일원에서 전통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2025 광주사직단오제’를 개최한다. 이번 광주사직단오제는 ‘법고창신 사직전통–솟아라 단오’를 주제로,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되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향유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전 11시 남구 사동 사직공원 내 사직단에서 땅과 곡식의 신에게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대제 봉행과 사생대회로 시작한다. 희경루 앞마당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단오선(부채) 만들...
공주시 계룡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지역역량강화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된 계룡면 풍물 강습반이 지난 3월 2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총 7회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매 교육마다 15명 내외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풍물 강습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습에 참여한 이희순 부녀회장은 "풍물 강습반 수업은 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시간을 활용해 진행되었는데, 강사 선생님과 부녀회원들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며 "...
충남 공주시 계룡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용 강습이 지난 3월 31일부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미용 강습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발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을 통해 실제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익히며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미용 강습은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 마련되었다. 특히, 평소 미용에 관심이 많았던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 미용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와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습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미용...
나주시 이창동은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오는 6일 영산포 풍물시장 일원에서 ‘제2회 영산포 벚꽃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핵심 자원인 벚꽃을 활용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해금연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버스킹 공연인 팝페라, 퓨전 국악, 어쿠스틱 기타 듀오, 트로트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과 함께 키다리풍선아저씨, 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보성왕벚나무터널을 배경으로 제12회 보성벚꽃축제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보성군은 오는 3월 29일~30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제12회 보성벚꽃축제’와‘제21회 문덕면민의 날’ 행사를 통합 개최한다. 5.5km에 달하는 보성왕벚나무터널은 주암호의 빼어난 경관과 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행사장 곳곳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포토존)도 마련된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풍물놀이, 국악, 라인댄스 등 지역 예술인들의 식전 공연을...
500년 역사의 뿌리와 꽃향기를 고이 간직한 나주 금사정 동백나무를 주제로 한 소규모 마을 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3월 29일 왕곡면 송죽리에 위치한 금사정에서 동백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사정(錦社亭)은 조선 중종 14년인 1519년 조광조 구명 상소를 올렸던 나주 출신 태학관 유생 11인이 낙향해 금강계(錦江契)라는 계를 조직하고 세운 정자이다. 이들은 정치의 비정함을 한탄하고 후일을 기약하며 변치 않는 절개를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심었는데 500년이 넘은 오늘날까...
광주 광산구가 11일 첨단 쌍암공원에서 정월대보름 세시 풍속 ·민속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11일 오후 4시 첨단 응암공원과 쌍암공원에서 길놀이를 시작으로 당산제를 지내며 풍물놀이와 정월대보름 굿 등 우리 고유의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한다. 정월대보름 행사의 꽃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9시부터 쌍암공원에서 진행한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광산구 관계부서를 비롯해,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가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광산농악전수관(8일), 제2풍영정공원(9일), 운남경로당 인근과 옥동2근린공원...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날로서, 특히 전남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져 대보름 축제를 즐기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이번에는 달빛 아래 전남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정월대보름 축제 명소 3곳을 소개한다. 성곽을 돌며 소원을 비는 순천 낙안읍성 조선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전통마을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2025년 2월 8일에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김빈길 장군 추모제와 장승 세우기 같은 전통 의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떡국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농업박물관과 영산호관광지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정월 대보름 민속 대축제’를 개최한다. 정월 대보름은 1년 중에 가장 크고 밝은 달이 뜨는 날로,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 민속이다. 특히 달집태우기는 달이 떠오를 때 원추형의 대나무 달집에 불을 지르고 불꽃이 타오르면 농악을 치면서 달집 주위를 함께 돌며 노는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로 손꼽힌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의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전남 서부지역에서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
전남 구례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는다. 시원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거리가 더해져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트레킹과 힐링을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