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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담양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인 전통정원 명옥헌원림이 여름 절정을 맞이한다. 정자 앞 네모 연못과 둥근 섬, 주변을 감싼 배롱나무가 만들어내는 연못 반영이 명소의 핵심이다. 무풍에 가까운 시간대에는 정자와 꽃, 하늘빛이 한 화면에 겹쳐 담양 사진스팟으로 손꼽힌다.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며, 마을 외곽 소형 공영주차장과 도로변을 이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골목이 좁아 내부 차량 진입은 어렵고, 주말에는 이른 방문이 수월하다. 내비로 명옥헌을 검색해 도착한 뒤 마을 초입에서 도보 5~7분 이동하면 된...
산림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를 전시·드론쇼·체험등을 할수 있게 풍성하게 개최한다. 1991년 시작된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는 15일 광복절을 전후해 무궁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에 열린다. 국민에게 무궁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축제는 ‘광복 80년, 함께 피는 무궁화’를 주제로, 모든 세대가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함께 느끼도록 기획했다. 도심형 정원인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며, 14일부터 16일...
남원시가 오는 8월 9일(토) 오후 7시, 물축제가 진행중인 요천 수변 사랑의 광장에서 ‘달빛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달빛정원 개관 100일을 기념하고, 2025 남원 요천 물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대규모 여름밤 축제로 단순한 기념식이나 콘서트를 넘어, 정책 메시지와 시민참여가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달빛콘서트는 전통예술공연단 ‘아퀴’가 남원의 정서를 담은 무대로 콘서트의 서막을 연다. 이어지는 비전 선포식에서는 남원시가 추진해온 관광 전환의 흐름과 향후 비전...
광양시가 오는 8일, 다가오는 제6회 섬의 날을 맞아 일출과 석양, 야경에 모래사장 어싱, 인문과 문화 예술로 들썩이는 배알도 섬 정원 방문을 제안했다. 섬의 날은 무한(8=∞) 가능성을 상징하는 8월 8일로 소중한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8년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배알도는 0.8ha, 25m의 아담한 섬으로 망덕산을 향해 배알하는 형국에서 이름이 유래했는데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마치 마침표를 찍은 듯 동그마니 떠 있는 형상이다. 광양제철소가 들어서며 광양 유일의...
전남 광양시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별헤는 밤! 전어가 전하는 바다의 향연’을 주제로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5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맨손 전어잡기 체험, 진월 관광 스탬프 투어, 전국 초등학생 대상 백일장·사생대회가 있다. 이 외에도 배알도 섬정원과 별헤는 다리의 야간 경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째 날...
전남 순천시는 ‘별 헤는 동천’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풍덕교와 팔마대교 사이 동천 일원에서 ‘2025 동천야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천변을 따라 조성된 야간 경관 조형물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름축제로, 낮과는 전혀 다른 낭만과 감성이 흐르는 동천의 야경을 배경으로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색다른 여름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동천변은 초대형 루미 조형물, 무궁화와 장미를 테마로 꾸민 빛정원, 소원배 띄우기 체험 등 감성적인 ...
제1회 ‘곡성군 아름다운 경관상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이 선정됐다. 곡성군은 군민이 직접 가꾼 일상 속 아름다운 공간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제1회 곡성군 아름다운 경관상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과 사람, 삶이 어우러진 곡성만의 고유한 생활경관을 널리 알리고, 군민이 정성 들여 조성한 일상 공간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민간정원으로, 총 16개소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 1개소, 최우수상 1개소...
개울, 계곡, 바다의 조화가 있는 전남 순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금 순천은 여름보다 쿨하다’는 주제로 무더위를 타파할 순천만의 특별한 감성과 휴식을 담은 여름 관광지를 선보이며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 자연속에서의 힐링은 물론, 미식과 걷기 여행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여름철 순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내 ‘개울길 광장’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물놀이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잔잔하게 흐르는 개울물에 발을 담그고 ...
장성군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볼거리로 무궁화 장성대축제, 썸머뮤직페스타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의 개성을 살린 콘텐츠와 ‘있을 건 다 있는’ 풍성한 놀거리가 준비되는 만큼 확실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먼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장성대축제’가 장성무궁화공원(장성읍 영천리 985)에서 열린다.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산림청 전국단위 행사로, 전남을 대표해 장성군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세 곳에서 나눠 진행된다. 무궁...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지난1일과 2일 해남 달마산 미황사와 두륜산 대흥사를 방문, 여름휴가를 보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올해 여름 휴가지로 전라남도 각 지역을 여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해남에서 1박 2일의 일정을 보내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해남 대흥사는 청년 문재인이 고시공부를 했던 곳으로, 자신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 마음을 추스르게 된 대흥사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는 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문 전 대통령은 대흥사에서 8개월여 만에 고시 1차...
담양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인 전통정원 명옥헌원림이 여름 절정을 맞이한다. 정자 앞 네모 연못과 둥근 섬, 주변을 감싼 배롱나무가 만들어내는 연못 반영이 명소의 핵심이다...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