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14 07:59
Today : 2025.09.14 (일)
'전북특별자치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홀로그램 기술과 호러를 결합한 이색 축제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18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8일부터 21일, 26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진행된다. 2022년 처음 열린 이 축제는 해마다 관람객이 증가해 지난해에는 3만5000여 명이 다녀가며 '홀로그램의 도시 익산'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미스터리 연구소, 끝나지 않는 실험'을 주제로 스토리텔링과 지역 홀로그램 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해...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2층에서 8월 26일부터 10월26일까지 인당 조향순 작가의 개인전 '꽃들의 향연'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철쭉, 연꽃, 코스모스, 동백 등 사계절을 상징하는 꽃을 주제로 한 한국화 20여 점이 선보인다. 꽃은 전통 한국화에서 고결함과 계절의 순환을 은유하는 소재로 쓰여 왔으며, 조 작가는 이러한 전통적 상징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꽃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조향순 작가는 사실적 기법과 담백한 색채를 통해 꽃향기와 생동감을 전하며, 관람객들이 ‘꽃’이라는 존재를 다시...
대만 진출 원조 치어리더인 이다혜(26)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홍보대사를 맡게 된다. 이다혜 치어리더는 오는 18일 '전북 관광홍보대사'에 위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낮 12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비빔밥 만들게 체험행사에 참여한 뒤 완주 대승한지마을로 이동해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다혜는 전북 전주 출생으로 전북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평소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을 좋아하면서 "전북현대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견도 밝혔었다.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산림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를 전시·드론쇼·체험등을 할수 있게 풍성하게 개최한다. 1991년 시작된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는 15일 광복절을 전후해 무궁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에 열린다. 국민에게 무궁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축제는 ‘광복 80년, 함께 피는 무궁화’를 주제로, 모든 세대가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함께 느끼도록 기획했다. 도심형 정원인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며, 14일부터 16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시험연구포장(구역)에 QR코드를 도입해 연구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시스템을 전국 농업기술원 중 처음으로 구축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해마다 170여 건의 시험연구과제를 수행하며 논과 밭, 비닐하우스 등 다양한 포장에 과제 안내 현황판을 설치해 왔다. 그러나 기존 현황판은 과제명, 시험품종, 재배방법 등 계획을 담고 있어 시간 경과에 따른 추가 정보 입력과 변경이 어려워 매번 다시 제작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된 QR코드 시스템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했다. 포장 입구에 설치된 ...
전북특별자치도가 밤의 매력을 품은 대표 야간관광지 10곳을 선정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지난 7월 28일 도청에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도내 8개 시군에서 접수된 2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과 편의성, 지역경제 기여도, 지속가능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5 전북 야행명소 10선’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낮에 집중된 기존 관광의 한계를 넘어, 감성과 체험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확산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9일부터 31일까지 전북 완주군 본사 앞마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물놀이 축제 ‘KESCO 썸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 축제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후원한다. 주요 시설로는 워터슬라이드, 풀장, 페달보트, 분수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전기안전 퀴즈, 가족 림보, 수박 빨리먹기, 낚시 게임, 에어바운스 등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파라솔 쉼터와 남녀 탈의...
임실군에 따르면 11일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전국 최고 수준의 국민여가캠핑장인‘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캠핑장 개장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지로서 주목받는 동시에 반려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73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주인을 살린 의로운 개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오수의견관광지 내에 조성된 캠핑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됐다. 이곳은 오수의견관광지 일대 반려동물 관련 기반 시설들과 더...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해양수산부의 '2025년 갯벌생태마을 지정' 결과, 고창군 두어마을이 충남 서산 중왕·왕산 어촌마을과 함께 전국 1호 생태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갯벌법' 제28조에 따라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로,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고 지역주민의 참여 역량이 높은 마을을 선정해 갯벌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고창 두어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과 인접한 마을로, 국내 최대 규모의 갯벌 복원사업이 진행된 지역이다. 범게, 저서생물, 도요물떼새 ...
장수군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스마트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한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준공식을 30일 개최했다. 이번 수직농장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공공형 시설로 장수군 농업의 구조 전환과 청년 유입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 임승식 전북도의회 농복환위원장, 조재열 CJ제일제당 상무와 관계자, 청년 농업인, 농업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직농장은 2023년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약 2년간 총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가 붉노랑 상사화로 물들며 로컬여행지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부안군은 붉노랑 상사화가 9월초와 중순 사이 절정을...
전북 임실군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가을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설 정비와 보완 사업을 마친 뒤 재개장한 이곳은 전북여행 필...
전남 고흥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자전거 라이딩과 관광, 로컬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문...
전남 순천시 주암면 운룡리에 위치한 순천 용오름 계곡은 로컬여행지로서 조용히 찾을 수 있는 광주근교계곡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장이 모두 무료이며,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