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1 11:24
Today : 2025.08.11 (월)
'오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주 서구 치평동 골목에 위치한 ‘바다향’은 아구찜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난 로컬맛집이다. 이곳은 외관과 내부 모두 깔끔한 분위기를 갖췄다. 대표 메뉴로는 바다향스페셜, 해물탕, 아구찜, 해물찜이 있는데, 해산물의 신선도와 넉넉한 양이 이 집의 자랑이다. 아구찜은 큼직한 아구살과 아삭한 콩나물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다. 양념은 매콤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돌고, 아구살은 잡내 없이 쫄깃하다. 또한 바다향의 아구찜은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기후변화 시대 유망작물로 주목받는 ‘아열대채소 전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신소득 작목 발굴과 기능성 채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은 박람회장 내 전남도 전시관 일원에 조성되며, 관람객과 농업인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주요 전시 작물은 뱀오이, 여주, 땅콩호박, 공심채, 차요태 등 건강 기능성이 뛰어난 아열대채소다. ...
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오이 4총사 '비버즈팜' 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패기와 열정으로 오이 농사를 짓는 젊은 농업인 4인방, ‘비버즈팜’을 만났다. 팀장 홍정택 씨를 비롯해 안지은, 백남은, 심지훈 씨로 구성된 ‘비버즈팜’은 스마트팜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이 직접 땀 흘려 키워낸 오이는 ‘헤이 오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로 다가가고 있다. “저희는 김제 스마트팜에서 가장 잘하고 있다는 자부심...
전북특별자치도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뜻깊은 발걸음이 시작됐다.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22일,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8기 스마트팜 교육생 모집을 공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딸기, 토마토, 오이, 엽채소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총 52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3단계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다. 스마트팜 농업의 기초 이론을 다지는 2개월간의 입문 교육(180시간)을 시작으로, 전문가의 지도 아래 파종부터 수확까지...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국물 맛은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특히 점심시간이면 북적이는 손님들로 활기가 넘치지만, 넉넉한 주차 공간 덕분에 큰 번거로움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식당 내부는 넓고 정갈하다. 가족 모임이나 직장 동료들과의 점심식사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방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에도 적합하다. 만석이 ...
스마트팜 오이 양액재배(사진제공: 고흥군청)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월 14일 정식한 오이를 양액으로 재배해, 지난 14일 첫 수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배한 품종은 고흥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굿모닝'과 '기라성'으로, 초기 생육이 우수하고 수확량이 많아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양액재배는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에 녹인 영양분을 작물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토양재배에 비해 병해충 발생이 적고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고품질의 작물 생...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보육·교육기관,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농업아, 가치 놀자! 농업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교실 밖에서 농업을 직접 경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테마정원에서 8개월 간 총 60회에 걸쳐 진행한다.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농업 체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에는 ‘내 손으로 만드는 농부의 비밀무기, ...
순천시는 지역의 자연경관과 미식문화를 결합한 ‘생태미식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미식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 게미진 맛과 자연을 담은 생태미식도시 ‘게미지다’는 먹으면 먹을수록 당기고 그리워지는 맛을 뜻하는 전라도 사투리다. 순천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미식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게미지고 깊은 맛의 여운을 선사한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자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로서 자연이 주는 먹거리와 이야기를 담아 ‘생태미식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도심 곳곳이 봄 미식의 장이 되는 ‘2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을 위해 지난 10월 시민 연주자를 공개 모집해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총 57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시민 연주자들은 두 달간 시립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연습을 거쳐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의 첫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연주하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제35번으로 러시아 낭만주의의 정수를 담은 감미롭고 서정적인 선율로 공연의 서막을 화려하...
김장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대한민국 김치대전'이 22일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MBC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같이김치 김치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 김치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김치대전은 광주MBC 주최, 광주시·전남도·광주동구·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김치의 날인 11월22일에 맞춰 1122명이 한자리에서 1만 포기 김장에 도전한다. 24절기를 대표하는 김치 20여종도 전시된다. 김치 유산균을 넣어 만든 오이소박이·물김치·열무김...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