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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반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고흥군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입장료 환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정책은 관광객이 고흥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 낸 입장료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군은 2025년 1월 1일부터 고흥우주발사전망대와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의 입장료를 현장에서 바로 고흥사랑상품권으로 환원한다. 환원 금액은 1,000원을 제외한 실 결제 금액 전액이다. 예를 들어 5,000원을 결제하면 5,000원을, 3,500원 결제 시에는 3,000원을 상품권으로 돌려받게 된다. ...
백제문화의 정수를 담은 백제금동대향로가 백제인의 예술적 성취와 철학적 깊이를 담고 있음을 보여주며, 관람객에게 또다른 백제문화의 위대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문화의 정수를 담은 국보 백제금동대향로를 빛과 소리, 향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용 전시관인 ‘백제대향로관’을 오는 2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관은 백제금동대향로의 예술적·사상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5년간의 준비 끝에 마련됐다. 백제금동대향로는 1993년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발굴된 국보로, 백제인의 세계관과 사상을...
남원 광한루원에 겨울철 백여 마리의 원앙이 둥지를 틀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조선시대 지방건축의 백미로 불리는 명승 제33호 광한루원은 우리나라 4대 누각 중에서도 으뜸으로 평가받으며, 사계절 내내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남원의 대표 관광지다. 최근 이곳에 정착한 원앙 떼는 잉어와 함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은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찾아오는 철새로, 예전에는 초봄이 되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으나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번식까지 ...
전남 순천시가 오는 20일 신대천과 인근 공영주차장(신대리 1996) 일대에서 ‘도심 해방로드, 주말의 광장(젊은이들의 해방구)’ 피날레 행사를 개최한다. ‘주말의 광장’은 도심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차 없는 거리에서 문화와 예술, 휴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순천 대표 생활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일정으로, ‘신대천 열림식’과 연계한 신대지구 최초의 대규모 거리형 축제로 열린다. ‘신대천 열림식’은 그동안 막혀 있던 물길을 다시 열어 시민 품으로 돌려주자는 의미를 담았...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2026년 한 해 동안 관광객들에게 강원관광의 사계절 매력을 월별로 집중 조명할 '2026 이달의 월별 추천 여행지' 최종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특색 있는 사계절 콘텐츠를 월별로 집중 조명해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여행 시기를 제안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리스트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1월에는 태백산 눈축제와 홍천강 꽁꽁축제를 시작으로 ▲2월 철원 한탄강 물윗길과 원주 치악...
곡성군이 체험·모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에 나섰다. 군은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을 주제로 네 가지 코스를 완성하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개발된 코스는 섬진강과 대황강을 따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익사이팅 챌린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동화 속 익사이팅 챌린지’, 그리고 동악산과 설산을 무대로 한 두 개의 ‘트레일 러닝 챌린지’다. 각 코스는 곡성의 산과 강, 마을이 가진 자연적 매력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강...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 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새로운 시도에서 출발한다. 수많은 농어민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간절한 요구이기도 하다. 농촌 주민에게 일정 수준의 기본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최근 드러난 정책 추진 과정은 기대와는 달리 준비 부족과 설계 미흡으로 인해 많은 혼선을 빚고 있다. 가장 큰 논란은 ‘도비 30% 분담’ 조건이다. 국회는 2025년부터 시행될 시범사업 예산 2,341억 원을 통과시키며 ...
전남 해남군이 국내 대표 여행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남군은 SRT 매거진이 주최하는 ‘2025 SRT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최고의 여행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SRT 어워드는 전국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독자 1만2160명의 설문조사, 여행작가·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여행 트렌드 반영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해 심사했다. 해남군은 한반도의 시작이자 남쪽 끝을 상징하는 ‘땅끝전망대’의 독보적인 경관과 관광 인프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땅끝바다를 내려다...
전남 고흥군은 내년 1월 3일 포두면 해창만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2026 제1회 해창만 고흥 굴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은 고흥 굴의 신선한 풍미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겨울 미식 축제다. 주제는 '바다의 시간, 고흥의 맛'으로, 얕은 수심과 펄이 섞인 해창만 해역에서 자라 단단하고 감칠맛이 풍부한 고흥 굴의 특성을 반영했다. 제공하고 스페셜존 '굴막포차'에서는 굴구이와 굴찜을 현장 조리로 선보인다. 또한 체험존 '바다놀이터'에서는 굴스토리 체험, 어린이 쿠킹...
전북 임실군은 오는 25~28일 '2025 임실 산타축제'가 임실치즈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예상보다 많은 31만 여명이 방문해 인기가 높아진 만큼 방문객 증가 추세를 반영해 가족 중심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교통 편의시설도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산타축제에는 처음으로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일에는 씨야의 이보람, 27일은 K-팝 아이돌 6인조 걸그룹 라잇썸, 가수 짜이가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산타퍼레이드, 산타복장선발대회, 어린이뮤...
로컬여행 명소인 전남 담양군이 오는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메타세콰이어랜드와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2025 담양 산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