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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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은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생강 주산지다. 특유의 향과 맛, 뛰어난 효능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봉동 생강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 배경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평야를 가로지르며 서해로 흘러드는 만경강의 역할이 컸다. 만경강은 완주군 동상면에서 발원하여 광활한 평야를 적시며 비옥한 토양을 형성해 왔다. "만경(萬頃)"이라는 이름처럼 넓고 기름진 땅은 예로부터 농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봉동 지역은 만경강이 오랜 시간 동안 퇴적시킨 영양분 풍부한 흙 덕분에...
땅끝해남의 포레스트수목원에 노랑노랑한 봄이 찾아왔다. 연두빛 새싹들이 삐죽삐죽 얼굴을 내밀고, 메마른 가지마다 물이 오른 나무들 사이로 봄 햇살이 쏟아진다. 봄 마중 나온 가장 첫 색깔은 노랑. 활짝 핀 수선화들이 입을 모아“봄이 왔어요” 합창을 한다. 해남군 현산면 봉동마을에 위치한 4est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씨 부부가 5년여에 걸쳐 조성한 곳으로, 6만여평 숲을 따라 1,4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2019년 해남 최초 민간 사립수목원으로 등록됐으며, 인문학과 수목원의 만남을...
지난 22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진행 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직접 참여하는 카페 음료 레시피 개발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번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제공하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현장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바리스타로 변신해 음료 제조에 몰두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커피 추출부터 다양한 음료 제조까지 실습하며 전문적인 기술을 익혔다. 특히, 봉동 지역 특산물인 토종생강을 활용한 레몬생강차, 시나몬생강라떼등 시그니처 ...
여수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당산제 행사를 개최한다. 9일에는 율촌면 반월마을에서 놀이패 벅수골 주관으로 제29회 잊혀진 마을굿 찾기 ‘쥔쥔문여소’ 행사가 진행된다. 정월대보름 굿을 계승해 구현한 것으로, 달집태우기와 풍등날리기, 쥐불놀이, 떡국 나눔 행사 등도 함께 마련된다. 10일에는 쌍봉동 주민센터부터 항호마을 일원에서는 쌍봉동 당산보존회 주관으로 농악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당산제’와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한다. 12일에는 ▲고락산에서 새해 안녕...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시풍속행사, 고싸움놀이축제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행사를 연다. 국립광주박물관은 28일 나전칠기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30일 다식 만들기 체험 등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기획전시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과 연계해 연날리기 체험, 복주머니 미션 행사 등을 마련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설맞이 특별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설 당일인 29일을 제외한 28일과 30일 제기차기·투호·딱지치기·윷놀...
완주군이 봉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생강골 창의키움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내년도에 마무리된다. 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되는 봉동 생강골 창의키움센터는 장기리, 낙평리 일원에 2층 규모로 202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문화의 활동거점이자 영유아‧아동복지 서비스 기반 등을 갖출 예정으로 보육 및 보육기반 생활서비스 통합 거점지로 활용된다. 특히, 해당...
(사진=해남군 제공) 해남 4est수목원이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에 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으로부터‘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은‘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적 중요성을 지닌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희귀·특산식물의 수집·증식·보존·교육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산림청은 보전기관의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정수목원에 대한 필요 자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 등 국가생물자원의...
완주군 봉동읍은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으로 '행복나눔 김장김치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동읍 은하길에서 진행됐으며, 봉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해 해남 절임배추 약 9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군의원 및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담당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참여 주민들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치하했다. 3일동안 행복을 나누는 마음으로 준비한 김장김치는 봉동읍 1인가구 및 독거...
봉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하 봉동읍 농중활) 지역역량강화사업에서는 봉동읍 90여 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사랑의 한 끼 식사 배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9월 12일에는 명고천 마을을 비롯해 11개 마을에 165인분 분량의 식사가 배달되었다. 그동안 봉동읍 농중활에서는 지역역량강화사업 통해 봉동읍 주민들과 배후마을에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주민위원 및 추진위원, 액션그룹 멤버들과 문화복지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믿고 먹는 건강예찬...
봉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봉동읍 초등학생들과 진행한 ‘여름방학 여기어때?’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8월 5일부터 2주동안 진행된 ‘여름방학 여기어때?’에는 36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여 점심을 함께 만들어 먹는 푸드테라피를 비롯해 전래놀이, 펩아트,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아이들 스스로 사진을 찍고 자신의 감상을 짧은 시로 표현하는 디카시 수업은, 아이들이 인문학과 친밀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와 함께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완성품을 공유하...
로컬여행 장소로 전라북도 정읍은 수려한 자연 속에 깊은 역사와 첨단 과학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별한 여행지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지적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정읍...
담양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인 전통정원 명옥헌원림이 여름 절정을 맞이한다. 정자 앞 네모 연못과 둥근 섬, 주변을 감싼 배롱나무가 만들어내는 연못 반영이 명소의 핵심이다...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