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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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이 전국 5개 국립과학관 중에서 1위를 하고 지난해 94만명이 방문해서 지역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다. 국립광주과학관이 분석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1위 관광지는 국립광주과학관으로 지난해 94만2722명이 방문했다. 지난 2023년에도 83만6249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1년 동안 13% 증가했다. 또 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해 전국 5개 국립과학관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펼쳐진 공룡특별전 '2024 다이노 월드(Din...
나주의 봄을 수놓은 배꽃과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을 만난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가 주최한 ‘제24회 나주배꽃·유채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전시회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나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5일 나주시 금천면에 위치한 나주배박물관과 영산강변 동섬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진행된 사진촬영대회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진 애호가들은 나주의 대표 봄꽃인 배꽃과 유채꽃을 배경으로 자연과 사람이...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인 해남의 산이정원이 금작화가 만개하는 5월 31일까지 '금작화 페스타'가 열린다. 산이정원에 따르면 5월에 피는 밝은 노란색 꽃으로 '노란 참새가 무리지어 있는 듯 없는 듯 보인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금작화는 산이정원의 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꽃으로 5월 중순부터 정원 곳곳에서 만개하기 시작했다. 산이정원의 금작화 군락은 자연스럽게 정원을 채우고 있다. 봄의 산이정원에는 금작화 외에도 보기 드문 희귀 봄꽃들이 있다. 바나나와 사과를 섞은 듯한 달콤한 향을 풍기는 '함소화(바나나슈...
장성군의 봄을 알린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11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선보인 올해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7만 3500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국카스텐,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범키, 연정, 리제, 이종민 7명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한 ‘장성 뮤직 페스티벌’의 열기가 뜨거웠다. 봄비와 거센 바람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축제를 즐긴 관객들은 이번 페스티벌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다. 일요일인 11일에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며 당일...
해발 667m의 보성 일림산은 호남정맥의 끝자락이자 남해를 조망할 수 있는 명산으로, 산 전체 150ha를 뒤덮은 연분홍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로 유명하다. 철쭉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산책길과 푸른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절경은 올해도 수많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는 매년 5월 초 철쭉 만개 시기에 맞춰 열리며, 가족 나들이, 봄꽃 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의 생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웅...
장성군이 봄꽃으로 물드는 황룡강에서 설렘 가득한 음악 축제를 연다. 군은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뮤직페스티벌’로 변신에 성공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9일 저녁 6시 황룡정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선 이찬원, 윤수현 등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을 돋운다.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일 오후에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장성뮤직페스티벌’의 막이 오른다. 독보적인 락 보...
전북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요산공원과 붕어섬 일대에 꽃잔디와 철쭉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이 일대는 5월에 작약꽃과 꽃양귀비가, 6월에 수국 등이 활짝 피어 사계절 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군은 올해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성수산, 사선대 등을 연계한 관광지구를 구축해 관광중심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화순군이 '2025 화순 봄꽃 축제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꽃강길 일원에 전시된 봄축제 관련 주요 전시를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14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 연장 결정은 꽃강길 상상정원과 음악분수 주변을 중심으로 축제 동안 설치된 봄꽃 조형물과 토피어리, 초화류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봄의 정취를 조금이라도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취해졌다. 운영 연장 기간에는 전시장 내 주요 초화류 전시는 물론 관련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도 병행한다. 단, 4월 28일은 연장 전...
(사진=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리며 5월 6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제27회 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17종 약 20만 마리의 살아 있는 나비와 메리골드 등 30종 50만 본의 봄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속에서 생명의...
전북 순창군 양지천이 봄을 맞아 화려한 변신을 이뤘다. 과거 다소 방치됐던 이 하천은 올해 2km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자줏빛 꽃잔디와 황금빛 수선화, 튤립 등 70만 본의 봄꽃이 만개하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자연이 만든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감동을 준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에게 걷기 좋은 코스로 입소문이 퍼지며, 사진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양지천의 변화는 미화 사업을 넘어 지역 발전 전략의 일환이다. 순창군은 ‘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
로컬여행 장소로 전라북도 정읍은 수려한 자연 속에 깊은 역사와 첨단 과학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별한 여행지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지적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정읍...
담양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인 전통정원 명옥헌원림이 여름 절정을 맞이한다. 정자 앞 네모 연못과 둥근 섬, 주변을 감싼 배롱나무가 만들어내는 연못 반영이 명소의 핵심이다...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