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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사진스팟'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남 장성군은 어린이 기획 공연 ‘상상더하기’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상더하기’ 공연을 기획, 장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역 특성상 어린이 공연이 많지 않고, 아이를 둔 가정이 값비싼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올해만 총 8편의 어린이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 3월 가족 뮤지컬 ‘라푼젤’을...
담양군은 오는 8일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대숲 가을문화제’를 개최한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진행하는 ‘대숲 가을문화제’는 박물관 곳곳을 무대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으로 구성됐다. 우선 특별전시 ‘대숲에 머문 그림’에서는 대나무를 주제로 한 회화작품이 전시되며, 일부 작품은 대숲 산책로에 설치돼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서예협회 담양지부가 주최하는 제2회 전국 대나무 휘호대회에서는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을 대나무와 함께 감상...
정원을 걷는 즐거움을 넘어, 시와 나무가 만나는 인문학 강연이 담양에서 열린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남 담양군 금성면 국립정원문화원에서 11월 8일 '시인과 작가가 들려주는 정원이야기' 강연과 토크쇼를 통해 정원·식물·예술을 아울러 삶에 대한 사유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는 '나뭇잎 수업'·'나무가 말하였네'의 고규홍 작가와 '나무의 수사학'의 손택수 시인이 함께해 정원과 식물을 매개로 예술과 삶의 태도를 문학적으로 풀어낸다. 앞서 1회차 ...
전라남도는 지역의 전통 기술과 예술적 전통을 계승한 소목장, 화순 능주 씻김굿, 선자장 등 3건을 전남도 무형유산으로 새롭게 지정하고, 그 보유자와 보유 단체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급격한 산업화와 세대 단절로 사라지던 지역 무형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이를 후대에 전승할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목장’은 단순한 생활기물 제작을 넘어 민족적 미감과 실용성, 장인의 철학이 결합한 전통기술로 평가된다. 보유자로 장성 설이환 씨가 인정됐다. 설이환 보유자는 오랜 기간 전통 목가구...
담양‘쓰담쓰담 야시장’이 다미담예술구와 담양시장에서오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남녀노소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용 푸드마차를 열어 수제 소시지와 해물파전, 닭강정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나오고 시간별로 지역가수 공연과 버스킹, 즉석 사연노래방이 펼쳐진다. 담양군은 야시장이 열리는 기간에 현장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을 담양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지역 상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전라남도는 제3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담양 ‘달빛여행정원’이 14일 정식으로 개방됐다고 밝혔다. 담양 ‘달빛여행정원’은 대나무 사진작가로 유명한 라규채, 박성자 부부가 2013년 고향으로 귀촌해 12년간 정성껏 가꾼 정원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 한동길 국립정원문화원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정원 개방을 축하했다. ‘달빛여행정원’ 명칭에는 담양 대덕면 시목리의 너른 들판, 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까지 이어지는 차경(借景)을 정원과 함께 감상하며, 마치 달밤에 정원을 여행하듯 힐링하기를 ...
(사진=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기 위한 ‘제4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를 화순군 백아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광주문화방송과 화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재인증기원”을 주제로 2km 걷기코스를 신설해 서유리 공룡화석지를 탐방하는 지오트레일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오 해설사의 교육코스도 진행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국립수목원들이 특별한 무료 개방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추석 당일 제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정원문화원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북 봉화군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농가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2025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이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사전 예약제로 서울·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무료 왕복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개막일에는 시인 나태주, 향...
전남 담양군이 자매결연·우호교류를 맺은 12개 자치단체 주민들에게 관내 주요 유료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교류 도시 간 유대 강화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자는 취지다. 무료 입장 관광지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한국대나무박물관 등 3곳이다. 자매결연·우호교류 도시주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현재 담양군과 자매결연·우호교류를 맺은 지자체는 ▲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서울 용산구 ▲대전 서구 ▲충남 계룡시 ▲충북 제천시 ▲...
담양군 고서면은 증암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제13회 고서포도축제를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연다. 이번 축제는 고서포도축제추진위원회 주최와 고서면 기관·단체 등 여러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고서 포도의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샤인머스켓’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포도 품종별 전시와 상설 판매, 포도 상자 빨리 접기 대회 등이 진행되며, 26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
전남 영암군이 로컬여행지인 월출산 자락에서 대규모 국화축제를 개최하며 가을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영암군은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월출산기찬랜드 일원에서 ...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국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로컬...
전남 화순의 로컬여행지이자 대표 사찰인 쌍봉사가 제9경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순 쌍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제1회 화순 제9경 선정 축하 음악회를 사찰 내 ...
전남 곡성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동화정원이 가을철 황화코스모스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주차장도 비교적 넉넉해 주말에는 가족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