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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곡성군은 세계 최초로 가루미(바로미2) 쌀을 원료로 빚은 프리미엄 증류주 네오(NEO) 40이 출시됐다고 전했다. 네오40은 전통 문헌 고사촬요에도 기록된 생쌀 발효법을 현대적으로 복원하여 제조됐다. 가루미 특성과 잘 어울리는 생쌀 발효법은 친환경 저탄소 제법으로 물에 불리지 않고 곧바로 가루로 만들 수 있어 가공이 효율적이며 술을 만들 때 고두밥을 짓는 과정이 필요 없어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다. 또한, 쌀을 100%를 사용하여 본연의 순수하고 고소한 맛을 담아냈으며 기존의 쌀 증류주에서는 보기 드문 부...
곡성군은 관내 대표 과수 수출단지인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과수 수출단지로 자리매김했다고 17일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 평가는 전국 182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수출실적, 조직운영,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등급을 매긴다. ‘최우수’ 등급은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한 단지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지난 200...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총 8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34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낙후된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는 무안, 함평, 영광, 3개 군 5개 지구가 선정돼 21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생활·복지·문화 인프라 확충과 주민 주도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자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무안 일로읍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읍 소재지를 중...
여수시가 농촌지역 빈집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빈집은행’ 사업에 나섰다. ‘빈집은행’은 농촌의 방치된 빈집의 소유자가 거래 희망 동의서를 제출하면,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매물로 등록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후 거래가 성사되면 협력 공인중개사를 통해 매매 절차가 진행되며, 해당 공인중개사에게는 건당 5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빈집 소유자 전원에게 거래 동의 의사를 확인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시 관...
고흥군은 12일 대서면 서호마을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저탄소 농업의 실천과 홍보를 위한 ‘풍년 기원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호마을은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5개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로 4년 차를 맞았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65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며, 전남에서는 15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고흥군에서는 대서면 서호마을이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서호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
전라남도는 무안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지역 이동제한 조치를 23일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4월 8일부터 실시한 무안 3Km 방역지역 소·돼지·염소 178농가에 대한 1~2차 임상·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 후 무안지역 살아 있는 소·돼지의 농장 간 이동을 23일부터 전면 허용했다. 또한 그동안 잠정 폐쇄 중이던 무안의 가축시장은 강화된 방역조치 이행을 전제로 25일부터 재개장을 승인했다. 전남도는 가축시장의 청소·세척...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밝힐 '2025년 신지식농업인' 후보자 신청을 5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지식농업인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농업의 생산, 가공, 유통 전 과정에 접목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의미한다. 신청 자격에는 나이, 성별, 학력 제한이 없으며, 현재 농업 및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보유한 지식과 기술의 활용 정도, 창의적인 아...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에서 40여 년간 이어져 온 '꽃사슴과의 전쟁'이 마침내 종식될 전망이다. 과도한 번식으로 생태계를 파괴하고 농작물 피해를 유발해 온 외래 꽃사슴이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될 예정이며, 가축 유기자에 대한 처벌 규정 신설도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월, 무단 유기된 가축 처리에 대한 제도 개선을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권고했다. 이에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1950년대 이후 경제적 및 전시 목적으로 수입된 꽃사슴은 일부가 야생으로 유기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촌 지역의 활력 회복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정책 사례를 담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분야별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공간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국 농촌 시·군의 담당자와 주민들이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전국에서 추진된 농촌 재생 사례 중 주거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아름다운 경관 보존, 공동체 회복 등 6개 분야에서 실질적...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기관으로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이하 전북연구원)을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은 주민공동체 등 농촌의 경제·사회 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주체 대상 교육훈련을 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전북연구원은 지역서비스공동체·특화서비스공동체·사회적 농업 분야 등 분야별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어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전북연구원이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
전남 구례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는다. 시원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거리가 더해져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트레킹과 힐링을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