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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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5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담양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인 전통정원 명옥헌원림이 여름 절정을 맞이한다. 정자 앞 네모 연못과 둥근 섬, 주변을 감싼 배롱나무가 만들어내는 연못 반영이 명소의 핵심이다. 무풍에 가까운 시간대에는 정자와 꽃, 하늘빛이 한 화면에 겹쳐 담양 사진스팟으로 손꼽힌다.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며, 마을 외곽 소형 공영주차장과 도로변을 이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골목이 좁아 내부 차량 진입은 어렵고, 주말에는 이른 방문이 수월하다. 내비로 명옥헌을 검색해 도착한 뒤 마을 초입에서 도보 5~7분 이동하면 된...
산림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를 전시·드론쇼·체험등을 할수 있게 풍성하게 개최한다. 1991년 시작된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는 15일 광복절을 전후해 무궁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에 열린다. 국민에게 무궁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축제는 ‘광복 80년, 함께 피는 무궁화’를 주제로, 모든 세대가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함께 느끼도록 기획했다. 도심형 정원인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며, 14일부터 16일...
영광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영광군 내 작은미술관 4개소에서 ‘지역 작가 재능기부 여름 특별전(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특별전은 염산면사무소 광장과 법성포구 작은미술관에서 열리는 김현숙 작가의 「생활 자수전(展)」과 백수노을광장 및 법성뉴타운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강춘권 작가의 「신호연과 민속연전(展)」으로 구성됐다. 김현숙 작가는 생활 자수 명장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영광을 대표하는 꽃인 상사화와 다양한 여름꽃을 자수로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춘권 작가는 법성포 민속연 보존회...
목포시는 16일 오후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올해 '목포해상W쇼'의 네번째 정기공연 '불타는 트롯 인(IN) 목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에 이어 하계 휴가철 관광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트로트 공연으로 꾸며진다. 무대에는 '미스·미스터 트롯' 출연을 계기로 큰 인기를 얻은 하유비·노지훈·박주희가 출연해 뜨거운 여름밤을 흥겨운 무대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 후 이어지는 해상 불꽃쇼에서는 바다 위를 질주하는 제트스키와 함께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져 한층 더 ...
전라남도는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강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복날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 ▲갯장어요리 ▲흑염소요리 ▲민물매운탕 ▲해신탕 ▲회춘탕 ▲토종닭요리 등 6가지를 추천했다. 제철 맞은 전남의 청정 농수산물이 활용되는 만큼, 더위에 지쳐 전남을 찾은 관광객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갯장어(하모)는 고흥, 여수, 완도 등에서 주로 잡힌다. 양식이 불가능해 모두 자연산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제철이다. 살아있는 갯장어를 바로 손질해 다양한 약재를 넣어 우려낸 육수에 살짝 데쳐 ...
올해 최초로 선정된 군산시의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구 군산세관 본관’이 오는 8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구 군산세관 본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구 군산세관 본관’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통해 야간에 국가유산을 더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군산의 빛, 꽃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군산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할아버지와 손녀 새별의 시간여행 이야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광양시가 오는 8일, 다가오는 제6회 섬의 날을 맞아 일출과 석양, 야경에 모래사장 어싱, 인문과 문화 예술로 들썩이는 배알도 섬 정원 방문을 제안했다. 섬의 날은 무한(8=∞) 가능성을 상징하는 8월 8일로 소중한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8년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배알도는 0.8ha, 25m의 아담한 섬으로 망덕산을 향해 배알하는 형국에서 이름이 유래했는데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마치 마침표를 찍은 듯 동그마니 떠 있는 형상이다. 광양제철소가 들어서며 광양 유일의...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 장성군에서 더운 여름을 물리치는 물놀이 공간과 함께 ‘장성무궁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장성읍 영천리 장성무궁화공원에서 개최된다. 무궁화의 국가적 상징성과 지역적 특색을 접목한 이 축제는 전국단위 품평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여름철 가족 단위 관람객을 배려한 물놀이 공간까지 마련해 주목받는다. 축제장은 크게 전시·체험·야외 물놀이 존으로 구성된다. 한국의 나라꽃인 무궁화 분화를 전국에서 모아 전시하는 품평회를 비롯해, 초기 방문자 30...
전남 순천시는 ‘별 헤는 동천’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풍덕교와 팔마대교 사이 동천 일원에서 ‘2025 동천야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천변을 따라 조성된 야간 경관 조형물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름축제로, 낮과는 전혀 다른 낭만과 감성이 흐르는 동천의 야경을 배경으로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색다른 여름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동천변은 초대형 루미 조형물, 무궁화와 장미를 테마로 꾸민 빛정원, 소원배 띄우기 체험 등 감성적인 ...
제1회 ‘곡성군 아름다운 경관상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이 선정됐다. 곡성군은 군민이 직접 가꾼 일상 속 아름다운 공간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제1회 곡성군 아름다운 경관상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과 사람, 삶이 어우러진 곡성만의 고유한 생활경관을 널리 알리고, 군민이 정성 들여 조성한 일상 공간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민간정원으로, 총 16개소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 1개소, 최우수상 1개소...
담양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인 전통정원 명옥헌원림이 여름 절정을 맞이한다. 정자 앞 네모 연못과 둥근 섬, 주변을 감싼 배롱나무가 만들어내는 연못 반영이 명소의 핵심이다...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