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13 21:58
Today : 2025.09.14 (일)
'군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8일 대표 관광 프로그램 '모녀의 하루 in 군산' 가을편의 두 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총 40팀(80명)을 대상으로 한다.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매 회차마다 빠르게 접수가 마감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회차는 3시간 만에 405명이 몰리며 군산 대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했다. 행사는 오는 27일 고군산군도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K-관광섬 유람선을 타고 말도·명도·...
전북 군산시는 지역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를 활용한 신메뉴 ‘군산 갑오징어 짬뽕’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갑오징어 짬뽕’은 갓 잡은 신선한 갑오징어를 푸짐하게 넣어 쫄깃한 식감과 시원한 해물 육수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으로 기존 짬뽕과 차별화된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시가 2년째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통해 작년부터 갑오징어 위판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대표 수산물을 활용하여 군산을 알리고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2층에서 8월 26일부터 10월26일까지 인당 조향순 작가의 개인전 '꽃들의 향연'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철쭉, 연꽃, 코스모스, 동백 등 사계절을 상징하는 꽃을 주제로 한 한국화 20여 점이 선보인다. 꽃은 전통 한국화에서 고결함과 계절의 순환을 은유하는 소재로 쓰여 왔으며, 조 작가는 이러한 전통적 상징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꽃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조향순 작가는 사실적 기법과 담백한 색채를 통해 꽃향기와 생동감을 전하며, 관람객들이 ‘꽃’이라는 존재를 다시...
가을, 축제의 계절을 맞이해 전북 전역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지역축제가 열린다. 전북도에 따르면 9월부터 도내 14개 시군에서 지역의 고유한 먹거리·볼거리·체험을 내세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북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도는 야간 경관조명, 미디어아트, 불꽃놀이 등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축제를 관광지와 연계한 전북투어버스 관광상품으로 좀 더 오래 머물게 할 계획이다. 먼저 9월에는 익산 고구마(순)축제(9월 6~7일)를 시작으로 무주반딧불축제(6~14일)...
군산새만금자동차경기장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작차 순수기술을 겨루는 최대 행사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이 공동 주최하고 군산시와 50여 개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업체‧관계기관이 후원한다. 올해는 전국 29개 대학, 35개 팀이 참가해 직접 설계·제작한 차량으로 Baja 부문(동적성능평가, 오토크로스, 예선전 경기, 내구력 경기)과 기술 부문(기술...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2025 군산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22~23일과 29~30일 나흘간 전북 군산의 주요 근대문화유산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야행은 군산이 자랑하는 5개 국가유산 ▲구 조선식량영단 ▲구 남조선전기주식회사 ▲군산 신흥동일본식가옥 ▲해망굴 ▲구 군산세관본관을 배경으로 총 45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8야(夜)'에 더해 '야학(夜學)'이 특별 구성돼 한층 깊이 있는 역사 체험을 제공한다. 군산시는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고군산군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K-관광섬' 홍보 스탬프 챌린지를 상시 운영하기로 하고, 9월 10일까지 특별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축도·명도·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말도·명도·방축도 중 한 곳을 선택해 섬에 방문한 뒤, 걷기 코스 주변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문제를 풀고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휴대폰으로 접속해 미션 인증→스탬프 획득→이벤트 응모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총 26개 미션이 말도(10곳),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박물관 2층 시민열린갤러리에서 초당 백숙자 작가의 개인전 『먹빛의 소리』를 8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40여 년간 수묵과 문인화를 통해 자연과 삶을 묵묵히 응시해 온 작가의 내공이 담긴 수묵화 30여 점이 선보인다. 백 작가는 “이번 전시는 오랜 작업의 흔적 속에서 길어 올린 묵향의 시간이, 관람객에게도 잠시 멈추어 사유할 수 있는 예술적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적 정서가 녹아든 수묵화의 미학을 재조명하고...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오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서커스 공연 '별별서커스'를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특수효과보다 인간의 몸과 기술로 완성되는 전통 서커스의 본질에 집중했다. 저글링, 마술, 아코디언 연주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통 중심의 공연을 지향한다. 서커스 특유의 감성과 생동감을 살리기 위해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최소화했으며, 관객 참여형 연출을 통해 남녀노소 누...
올해 최초로 선정된 군산시의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구 군산세관 본관’이 오는 8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구 군산세관 본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구 군산세관 본관’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통해 야간에 국가유산을 더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군산의 빛, 꽃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군산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할아버지와 손녀 새별의 시간여행 이야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가 붉노랑 상사화로 물들며 로컬여행지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부안군은 붉노랑 상사화가 9월초와 중순 사이 절정을...
전북 임실군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가을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설 정비와 보완 사업을 마친 뒤 재개장한 이곳은 전북여행 필...
전남 고흥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자전거 라이딩과 관광, 로컬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문...
전남 순천시 주암면 운룡리에 위치한 순천 용오름 계곡은 로컬여행지로서 조용히 찾을 수 있는 광주근교계곡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장이 모두 무료이며,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