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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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이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코스모스 군락은 가을 정취 속에서 걷고 사진을 찍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진안군은 계절마다 해바라기, 메밀꽃, 청보리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심어 전국에서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플라워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가을에는 여름 폭염이 지나고 선선한 날씨와 함께 코스모스가 절정에 이르면서, 지역을 찾는 발길이 더욱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진안군은 오는 20...
전라남도가 국제·프로스포츠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지 전남’으로 도약하고 있다. 프로배구, 철인3종, 바둑, 국내 유일 정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차례로 열리면서, 전남 전역은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무대로 변모하고 있다. 13일부터 28일까지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열린다. 남녀부 14개 V리그 팀과 초청 2개 팀이 참가해 16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평균 관중 3천 명을 기준으로 약 82억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함양 상림공원에서 열린다.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주년을 맞아 과거의 발자취와 미래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황금산삼 찾기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함양산삼축제는 2004년 첫 개최 이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산양삼 특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축제의 역사와 기록을 시각적으로 조명하는 ‘산삼축제 아카이빙 월’을 운영해 지난 20년의 축제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개...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가 붉노랑 상사화로 물들며 로컬여행지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부안군은 붉노랑 상사화가 9월초와 중순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에서 사진작가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붉노랑 상사화는 잎과 꽃이 동시에 존재하지 않아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한다’는 애틋한 사연을 담고 있다. 꽃말 또한 ‘그리움’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알려져, 매년 가을이면 변산마실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각별한 울림을 준다. ...
보령시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무창포항 일원에서 ‘2025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창포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가을철 별미인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된다.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무창포항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박일준, 신동가수 이은채, 김향순, 강보령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라희품바공연단과 원샷밴드의 라이브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풍성...
전라남도가 광양 진월면의 섬진강끝들마을을 9월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 섬진강끝들마을은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예술·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마을이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농촌 힐링 명소다. 특히 섬진강 자전거길과 맞닿은 대규모 유채꽃밭은 지역을 대표하는 봄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가을의 들녘 풍경 또한 여행객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마을의 핵심 공간은 폐교된 진월중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캠핑장, 작은 미술관, 실내 숙박시설 등이다. 기존 농촌 체험마을에 더해 ...
장흥군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장흥군 회진면 회령진성 및 회진항 물양장 일원에서 2025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의례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장흥문화역사관 특별전, 전남 오케스트라 공연, 한폭패션쇼, 장흥대동놀이 등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축제의 서막은 12일 12척 해상퍼레이드와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개막 축하공...
경기 연천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광복의 빛, 연천의 내일을 비추다’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연천 빛 축제’ 점등식을 오는 13일 연천전곡리유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제1회 연천사랑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가 오전 10시부터 연천전곡리유적에서 열린다. 당초 지난 6일 개최 예정이었던 사생대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었으며, 기존 신청자뿐 아니라 현장...
전남도와 해남군 및 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울돌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명량대첩축제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단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을 기념해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울돌목 승전지에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남 우수영관광지를 주 무대로, 명량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일에는 ...
충북 충주 탄금공원내 5만㎥ 부지에 붉게 타들어가는 기다림의 꽃 백일홍 물결이 가을을 부르고 있다. 충주시는 탄금공원 빨강·분홍·자주·노랑 등 다양한 백일홍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넓은 백일홍 꽃밭은 산책로와 어우러져 가을의 문턱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꽃길은 탄금호 산책로, 중앙탑공원, 자전거길과 연계돼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담으며 가을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의 개화 절정기가 추석 연휴와 맞물릴 전망이어서, 귀성객과 관광...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가 붉노랑 상사화로 물들며 로컬여행지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부안군은 붉노랑 상사화가 9월초와 중순 사이 절정을...
전북 임실군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가을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설 정비와 보완 사업을 마친 뒤 재개장한 이곳은 전북여행 필...
전남 고흥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자전거 라이딩과 관광, 로컬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문...
전남 순천시 주암면 운룡리에 위치한 순천 용오름 계곡은 로컬여행지로서 조용히 찾을 수 있는 광주근교계곡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장이 모두 무료이며,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