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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6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함양 상림공원에서 열린다.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주년을 맞아 과거의 발자취와 미래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황금산삼 찾기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함양산삼축제는 2004년 첫 개최 이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산양삼 특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축제의 역사와 기록을 시각적으로 조명하는 ‘산삼축제 아카이빙 월’을 운영해 지난 20년의 축제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개...
보성군은 오는 9월 20일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레저뻘배대회등과 함께 ‘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뻘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보성벌교갯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두)가 주최·주관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보성벌교갯벌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뻘배어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가족 친화형 생태 문화 축제로 추진된다. 축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서는 벌교갯벌의 생태적 상징성을 담은 ‘깃대종 알락꼬...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가 붉노랑 상사화로 물들며 로컬여행지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부안군은 붉노랑 상사화가 9월초와 중순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에서 사진작가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붉노랑 상사화는 잎과 꽃이 동시에 존재하지 않아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한다’는 애틋한 사연을 담고 있다. 꽃말 또한 ‘그리움’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알려져, 매년 가을이면 변산마실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각별한 울림을 준다. ...
전남도와 해남군 및 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울돌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명량대첩축제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단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을 기념해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울돌목 승전지에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남 우수영관광지를 주 무대로, 명량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일에는 ...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전 10~12시 해운대구 APEC나루공원 일대에서 '2025 부산 반려동물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걷고 즐기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과 '반려동물 친화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반려동물 동반 걷기대회 ▲시민 참여형 홍보·체험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반려동물 동반 걷기대회는 사전에 모집한 300가구가 약 2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지정된 장소에서 스티커를 받아오는 임무(미션)를 수...
충북 충주 탄금공원내 5만㎥ 부지에 붉게 타들어가는 기다림의 꽃 백일홍 물결이 가을을 부르고 있다. 충주시는 탄금공원 빨강·분홍·자주·노랑 등 다양한 백일홍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넓은 백일홍 꽃밭은 산책로와 어우러져 가을의 문턱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꽃길은 탄금호 산책로, 중앙탑공원, 자전거길과 연계돼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담으며 가을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의 개화 절정기가 추석 연휴와 맞물릴 전망이어서, 귀성객과 관광...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의 문화·예술 축제, ‘제21회 함안예술제’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아라가야, 문화의 꽃 피우다’ 라는 주제로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함안복합문학관, 아라길야외공연장 및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오는 19일 개막 당일에는 함안문인협회에서 주관하고 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해 문학적 소양을 선보이는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과 ‘내 마음의 시화전’이 열린다. 이어 ‘제44회 함안미술협회 회원전’으로 함안 예술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구창모...
광주시 북구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무등산 평촌마을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반가워, 반디야! 평촌마을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환경 지표종인 반딧불이를 활용한 생태체험 및 환경교육을 제공해 환경보전의 가치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사전에 참여 신청한 초등학생 자녀 동반 가족 50가구이며 행사 기간 중 ▲문화공연 ▲환경 퀴즈 ▲도예 체험 ▲반딧불이 탐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
마포구는 오는 12일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제3회 마포구 상사화 축제’를 연다. \ 이번 행사는 (사)마포문화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공연과 체험, 플리마켓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난지도는 한때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오염과 악취로 버려진 땅이었으나, 최근 상사화와 꽃무릇 37만 본을 식재하고 시(詩)로 꾸민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중심으로 새로운 희망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매년 붉게 피어나는 상사화는 난지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며, 가을철 ...
경남도가 가을을 맞아 단풍과 다채로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 18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도가 추천한 명소들은 붉게 물든 단풍부터 만개한 가을꽃, 은빛 억새 물결까지 테마별로 구성돼 있어 취향에 따라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다. 가을 여행의 백미인 단풍을 즐길 곳으로는 유서 깊은 명소들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임진왜란의 역사를 품은 진주성은 성곽을 따라 곱게 물든 단풍이 고풍스러운 정취를 자아내며,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는 밤의 정취가 한층 깊어진다. 조선 후기 고택의 멋을 간직한 밀양 금시당...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가 붉노랑 상사화로 물들며 로컬여행지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부안군은 붉노랑 상사화가 9월초와 중순 사이 절정을...
전북 임실군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가을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설 정비와 보완 사업을 마친 뒤 재개장한 이곳은 전북여행 필...
전남 고흥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자전거 라이딩과 관광, 로컬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문...
전남 순천시 주암면 운룡리에 위치한 순천 용오름 계곡은 로컬여행지로서 조용히 찾을 수 있는 광주근교계곡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장이 모두 무료이며,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