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22 11:47
Today : 2025.12.22 (월)
'지역경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청양 ‘칠갑타워’가 개관 한 달여 만에 전국에서 3만 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찾으며 청양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칠갑타워는 11월 15일 개관 이후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방문객, 인근 지역 주민의 발길이 이어지며 꾸준한 방문 추이를 보이고 있다. 탁 트인 조망과 차별화된 체험 요소를 앞세워 청양 관광의 중심축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방문객 증가와 함께 인근 상권과 관광시설 이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농·특산물 판매장과 음식점, 카페 등 주변 상권 전반에 활력이 돌며 관광과 지역...
강원 화천군이 본격적인 겨울 축제 시즌에 들어선다. 대표 행사인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내년 1월 10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그 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이 20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선등거리에는 화천지역 어르신들이 1년 동안 손수 만든 다채로운 산천어 모양 등 수천 개가 걸리고, LED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겨울 풍경을 연출한다. 점등식 개회와 동시에 모든 등이 일제히 불을 밝히며, 가수 조성모와 김종서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
울산에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가 들어서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는 중구 태화로 300 일원에 조성한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에 대해 준공식을 가지고 시설 점검 등을 거쳐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부터 정식 개방한다.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 이름은 진주 촉석루·밀양 영남루와 함께 영남 3루인 ‘태화루’와 바로 아래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있는 ‘용금소’를 딴 것이다. 울산시는 우리나라 두 번째의 국가정원인 태화강국가정원과 영남 3루인 태화루, 울산의 대표 ...
제천시가 매콤한 빨간 오뎅으로 물들 전망이다. 시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빨간 오뎅'을 주제로 한 「제2회 제천 빨간 오뎅 축제」를 오는 2026년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제천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은 제천 빨간 오뎅 축제는, 이번 두 번째 축제를 통해 제천의 겨울철 대표 미식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확대해 체류형 축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축제의 핵심 콘텐...
과천시와 한국마사회가 오는 6∼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과천 빵 맛집 팝업스토어·과천 빵지순례’ 행사를 한다. 시와 마사회는 렛츠런파크 방문객을 지역상권으로 연결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에는 갤러리카페 봄, 호화온도, 카페디, 시스커피앤베이글 등 4개 업소가 참여해 대표 메뉴 시식과 판매를 한다.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지역 명소 퀴즈, 구매 스탬프 미션, SNS 인증 이벤트 등의 참여 프로그램과 말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체험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는 지난 9월 시와 마사회가 체결한 ...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연천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가 12월 1일 공식 개통했다. 이 출렁다리는 경기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와 전곡읍 신답리를 연결하는 300m 길이, 1.5m 폭의 보행 전용 현수교다. 다리 주변에는 진입도로, 75면 규모의 주차장, 1,855㎡의 휴게 쉼터 등이 조성되어 방문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특히 다리 위에서는 천연기념물 제542호인 아우라지 베개용암과 한탄강과 영평천이 합류하는 아우라지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이 지역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내륙 베개용암과 웅장한 한탄...
예천 삼강나루 주막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이 주막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삼강나루 주막은 낙동강, 금천, 내성천이 만나는 삼강 지역을 배경으로 1900년대부터 2005년까지 실제로 운영되었으며 생활사와 민속, 신앙을 두루 아우르는 독보적인 민속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강나루 주막은 정면 2칸, 측면 2칸의 전통 초가집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1934년의 대홍수에도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주모방, 손님 접객용 방, 부엌...
목포시는 오는 11월 29일(토) 온누리어린이공원에서 ‘뒷개 청춘골목 11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를 느끼며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테마의 체험형 골목 축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군고구마·마시멜로·가래떡 구이 등 겨울철 별미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구이터 체험과 함께, 미니 트리·크리스마스 캔들·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공방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타로카드 부스에서 2026년 운세...
제7회 담양산타축제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이틀간 메타랜드 일원서 열린다. 담양군은 오는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메타랜드 일원에서 겨울 감성과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제7회 담양산타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군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축제의 주무대는 메타세쿼이아길 내 메타광장에 꾸몄다. 24일에는 담양 어린이들의 캐럴 공연을 시작으로 임창정, 왁스, EDM DJ 등 크리스마스이브 공연이 진행되며, 25일에는 노이즈...
광주광역시에서는 1박2일 체류형 미식 관광상품인 ‘김치가 예술인 게미진 광주여행’ 출시(12월 5일)를 앞두고 있다. 이 관광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추진하는 ‘K-미식벨트 조성사업’에서 광주시가 김치벨트지역으로 선정돼 개발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선보인 당일형 상품이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에 1박2일형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것이다. 1박2일형 코스는 기존 당일형 코스인 ▲광주김치타운(김치 담그기) ▲양동시장(장보기) ▲양림역사문화마을에 더해 광주시 제1호 지방정원인 ▲광주호호수생태원...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