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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정읍시가 농업인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질병·사고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사고나 질병 발생 시 전문 인력을 파견해 영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제도로, 일시적인 일손 공백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안정과 가정생활 유지를 함께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농지 경작면적 5ha 미만의 농업인 중 ▲사고 또는 질병으로 2주 이상 진단을 받았거나 3일 이상 입원한 경우 ▲암·심장질환(고혈압 제외)·뇌혈관질환·희귀난치성질환 등 4...
초대가수로 노브레인, 릴보이등이 오는 '정읍물빛축제'가 내달 8~10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물빛축제는 '여름·젊음·힙합'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EDM을 바탕으로 펑크록, 랩, 밸리댄스, 탭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특히 개막일인 8일에는 대한민국 1세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을 비롯해 힙합그룹 긱스의 멤버 '릴보이', 독특한 음색과 플로우로 사랑받는 '우디 고차일드'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튿날에는 지역 ...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가족뮤지컬 ‘아름다운 선물’을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교육극단 파랑새가 제작한 작품으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주제로 한 따뜻한 이야기다. 주인공 ‘뭉치’가 생일날 엄마가 남긴 선물을 통해 펼치는 모험과 성장의 이야기가 무대를 채우며,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무대 위에서 배우들과 인형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생동감 있는 연출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감성적인 음악...
전북 정읍시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8월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 사업에서는 기존 신규 인증 신청자와 더불어 인증 갱신 희망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에서도 품목별 평균 대비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농산물에 대해 부여되는 국가 인증제도다. 식량작물부터 채소, 과수, 특용작물 등 총...
정읍시가 2026년부터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ICT 기반 농업시설 전환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며 디지털 농업의 전환점을 마련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기존 농업시설에 접목해 노동력 절감과 정밀농업 실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채소·화훼류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온실에 ICT 장비 및 관련 기기를 설치하고자 하는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지원 항목은 ▲자동개폐기, 환풍기, 차광시설, 무인방제기, 양액재배시설 등을 포함한 ‘...
정읍시에서 국산 바나나 품종 ‘손끝바나나’의 재배에 성공하면서 아열대 작목의 신시장 가능성을 열고 있다. 정우면 박정현 농가는 지난해 15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에 바나나 묘목 150주를 심었다. 이후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정성껏 키운 결과, 약 4.5톤의 바나나 수확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정읍은 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아열대 작물 재배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든 셈이다. 정읍산 바나나는 평균 10℃ 이상의 온도와 풍부한 일조, 적절한 관수 조건 속에서 자라났다. 특히 후숙 과정을 통해 최적의 당도...
전북 정읍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창의 놀이터로 주목받는 '기적의 놀이터'의 본격 개장을 앞두고 1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해 보완한 뒤 9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쌍암동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에 1만9000㎡ 규모로 조성되었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참여형 놀이 공간이다. 놀이터는 유아 놀이공간인 ‘개구리 밥 놀이대’를 비롯...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감성 뮤지컬 '그해 여름'이 오는 25일 오후 7시에 무대에 오른다. 시대적 배경과 감성적인 이야기를 담아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이 뮤지컬은 1969년 삼선개헌 반대운동이라는 격동의 시대가 배경이다. 김은희 작가 각본, 이병헌·수애 주연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청춘의 사랑과 갈등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주인공 석영은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던 중 농촌 봉사활동을 계기로 시골 마을 수내리를 찾게 되고 그곳 도서관 사서 정인을 만나 ...
전통 재래시장이 국내 여행자와 현지인 모두에게 가장 매력적인 여행 자원 1위로 떠올랐다. 최근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 따르면, 전국 58개 여행 자원 중 재래시장이 추천율 39.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대표 여행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국내 여행지 추천 조사 리포트 ②재래시장에 따르면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58개 여행 자원 중 톱5는 △재래시장 △지역 축제 △산·계곡 △유명음식...
전북 정읍시가 전입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대 50만원의 이사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신규사업으로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하는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타 시·군·구에서 정읍으로 이사 온 청년 세대주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항목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포장 이사비 ▲입주 청소비용이 해당된다. 올해 1월1일 정읍시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만 18~45세 이하의 청년 세대주가 대상이며 임대차계약서 또는 매매계약서상 계약자가 본인이어야 한다. 또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