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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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정읍시가 2026년부터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ICT 기반 농업시설 전환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며 디지털 농업의 전환점을 마련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기존 농업시설에 접목해 노동력 절감과 정밀농업 실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채소·화훼류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온실에 ICT 장비 및 관련 기기를 설치하고자 하는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지원 항목은 ▲자동개폐기, 환풍기, 차광시설, 무인방제기, 양액재배시설 등을 포함한 ‘...
17일까지 전북 지역은 고창, 정읍, 순창, 임실, 남원 등 5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9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계속해서 내리는 비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날부터 19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100~200㎜다. 일부 지역은 최대 30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다. 이틀 가까이 내리는 호우로 인해 전북 각지에서 피해 신고도 다수 발생했다. 전북도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을 비상 2단계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여객선과 ...
정읍시에서 국산 바나나 품종 ‘손끝바나나’의 재배에 성공하면서 아열대 작목의 신시장 가능성을 열고 있다. 정우면 박정현 농가는 지난해 15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에 바나나 묘목 150주를 심었다. 이후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정성껏 키운 결과, 약 4.5톤의 바나나 수확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정읍은 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아열대 작물 재배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든 셈이다. 정읍산 바나나는 평균 10℃ 이상의 온도와 풍부한 일조, 적절한 관수 조건 속에서 자라났다. 특히 후숙 과정을 통해 최적의 당도...
전북 정읍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창의 놀이터로 주목받는 '기적의 놀이터'의 본격 개장을 앞두고 1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해 보완한 뒤 9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쌍암동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에 1만9000㎡ 규모로 조성되었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참여형 놀이 공간이다. 놀이터는 유아 놀이공간인 ‘개구리 밥 놀이대’를 비롯...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감성 뮤지컬 '그해 여름'이 오는 25일 오후 7시에 무대에 오른다. 시대적 배경과 감성적인 이야기를 담아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이 뮤지컬은 1969년 삼선개헌 반대운동이라는 격동의 시대가 배경이다. 김은희 작가 각본, 이병헌·수애 주연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청춘의 사랑과 갈등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주인공 석영은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던 중 농촌 봉사활동을 계기로 시골 마을 수내리를 찾게 되고 그곳 도서관 사서 정인을 만나 ...
전통 재래시장이 국내 여행자와 현지인 모두에게 가장 매력적인 여행 자원 1위로 떠올랐다. 최근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 따르면, 전국 58개 여행 자원 중 재래시장이 추천율 39.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대표 여행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국내 여행지 추천 조사 리포트 ②재래시장에 따르면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58개 여행 자원 중 톱5는 △재래시장 △지역 축제 △산·계곡 △유명음식...
전북 정읍시가 전입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대 50만원의 이사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신규사업으로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하는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타 시·군·구에서 정읍으로 이사 온 청년 세대주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항목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포장 이사비 ▲입주 청소비용이 해당된다. 올해 1월1일 정읍시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만 18~45세 이하의 청년 세대주가 대상이며 임대차계약서 또는 매매계약서상 계약자가 본인이어야 한다. 또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
전북 정읍시는 오는 12일 '한여름밤 떠나는 달빛 사랑숲 정읍 야(夜) 밤 투어'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의 야간경관 명소 활성화 연계 지원사업에 정읍시가 선정되며 마련됐다. 전국 공모를 통해 모집한 관광객 15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당일 오후 3시30분 정읍사문화공원에 집결한 뒤 대형버스 4대에 나눠 타고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로 이동해 1시간30분간 솔티숲 탐방과 보물찾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후 정읍천에서 저녁 식사 등 자유시간을 가진 뒤 오후 6시50분부터 야경 ...
정읍사 전설을 테마로 한 ‘정읍사 달빛 사랑숲’이 감성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정읍사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이 숲길은 낮에는 자연의 싱그러움을, 밤에는 은은한 조명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사랑과 소원을 테마로 꾸며진 총 1.2km 산책로는 연인, 가족, 친구 등 누구나 함께 걷기 좋은 공간으로, 미디어아트와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QR코드를 통한 사진 전송, 체험형 미디어 콘텐츠 등 참여형 요소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관람객의 호응을 얻...
정읍시가 옛 정읍우체국 철거를 마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개방형 도시광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옛 정읍우체국은 1970년 준공 이후 반세기 이상 지역 주민에게 우편, 택배, 금융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온 공간이다. 그러나 2022년 연지동으로 신청사가 이전되면서 건물은 노후화됐고, 활용도가 급격히 떨어졌다. 이에 시는 해당 부지를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도시광장 조성 방안을 마련해 철거를 추진해왔다. 시는 철거를 마친 이 부지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도시광장으로 조...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
전남 구례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는다. 시원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거리가 더해져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트레킹과 힐링을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