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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시가 도심 속 호수, 행운의 섬이 있는 와우생태호수공원에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수련이 얼굴을 내밀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와우생태호수공원은 1969년 가야산 좌청룡 맨 끝 와우마을에 축조된 8만 2000여㎡ 규모의 저수지를 다양한 식생이 살아 숨 쉬는 생태의 장으로 변모시킨 힐링 공간이다. 가야산을 병풍처럼 두른 와우생태호수공원은 2개의 아치형 목재다리로 연결된 ‘행운의 섬’을 중심으로 연꽃·부들 군락, 생태관찰섬, 맨발길, 산책로 등을 두루 갖췄다. 호수 한가운데 떠 있는 행운의...
전남 보성군 겸백면에 위치한 윤제림 성림원이 초여름을 맞아 화려한 수국으로 물들고 있다. 윤제림 내 울창한 편백 숲 사이로 다양한 색상의 수국이 피어나면서,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풍경이 펼쳐진다. 윤제림은 본격적인 수국 만개 시기를 앞두고 있지만, 이미 싱그러운 꽃향기와 청량한 공기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편백나무 특유의 상쾌한 향과 함께 어우러진 수국의 다채로운 색감은 자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힐링을 제공한다. 최근 몇 년간 윤제림은 수국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지역 주민은 ...
장성군 동화면이 오는 28일 램프공원(남평리 236-1) 일원에서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를 연다. 동화면은 지난해부터 보랏빛 꽃이 피어나는 다년초식물 ‘버베나’를 램프공원에 심고 소규모 마을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 축제는 볼거리·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난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동화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팝페라, 변검, 퓨전앙상블, 트로트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동화나라 테마의상 체험, 포토존, 방장산 휴양림과 연계한 손수건...
해발 1507m의 지리산 노고단 정상 일대에 계절을 재촉하는 철쭉이 활짝 피어 등산객을 반기고 있다. 1일 구례군에 따르면 노고단 정상은 봄이 한창인 4월 털진달래가 온 산을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이룬다. 진달래에 이어 철쭉이 여름으로 향하는 계절을 손짓하며 부르고 무더위가 집중되는 8월초 원추리가 만개한다. 진달래와 철쭉, 원추리로 이어지는 노고단 정상의 계절 꽃은 봄부터 여름까지 노고단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등산객의 발길을 붙든다. 8월초에 피어나는 원추리는 노고단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광양시가 광양의 젖줄인 서천에 향긋한 장미가 흐드러지게 만발하는 5월, 걸어서 즐기는 원도심 뚜벅이 여행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서울대 남부연습림 관사 등 뚜벅뚜벅 골목을 걸으며 독특함을 발견할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광양예술창고와 인서리공원은 오랜 시간이 주는 시간과 기억의 향기를, 광양역사문화관과 서울대 남부연습림 관사 등 근대역사 공간에서는 특별한 전시와 공연을 제공한다. 광양예술창고는 60년 된 폐창고를 재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미디어 영...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5월13일부터 6월8일까지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찾아가는 전시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수목원·정원문화 확산과 산림생물자원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전남·제주지역 활엽수림에서 자라는 ‘애기천마’, 강원도 고산지대나 깊은 산 속 초원에 서식하는 ‘등대시호’, 경북·경남·전남의 산기슭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종 ‘세뿔투구꽃’, 전남 해안가 습지에 자생하는 식충 식물 ‘끈끈이귀개’ 등 ...
광주시민숲 야영장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짧은 봄이 아쉬운 이때, 도심 속에서 피크닉, 캠핑 등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멀리 떠나지 않아도 봄을 즐기기 좋은 광주 도심속 ‘피크닉‧캠핑 맛집’을 소개한다. ◇ 광주 시민의숲 야영장 ‘인기만점’ 광주시민들에게 캠핑 명소로 입소문 오른 북구 월출동 시민의숲 야영장은 예약 시작과 함께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 캠핑의 필수요소인 화장실, 취사장, 샤워실, 전기시설을...
금낭화(전북산림환경연구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이 봄을 맞아 다채로운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전시회 「봄이 건네는 말」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북산림환경연구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되는 사진 작품은 금낭화, 개복수초, 깽깽이풀, 변산바람꽃 등 봄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 50 점으로,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
장흥군 하늘빛수목정원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12회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주말 거리공연 행사, 편백숲 산림욕 등이 진행된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 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수목 정원 안에는 300여 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화초류가 심겨 있어 생태 학습지와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튤립을 비롯한 1,000여 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화사한 봄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
(사진=완도 청산도 유채꽃밭) 전라남도는 꽃피는 4월 다도해를 풍경으로 봄꽃을 만끽할 여행지로 여수 하화도, 완도 청산도, 진도 관매도, 신안 임자도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여수 하화도는 ‘꽃섬’이라 불릴 만큼 봄이 되면 섬 전체가 꽃으로 가득하다. 해식절벽의 경관과 진달래, 유채꽃, 야생화가 만발한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해안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탐방로(꽃섬길)를 걸으며 꽃과 바다, 한려해상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다. 여수는 도다리회가 맛있는 지역으...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