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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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남 담양군이 자매결연·우호교류를 맺은 12개 자치단체 주민들에게 관내 주요 유료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교류 도시 간 유대 강화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자는 취지다. 무료 입장 관광지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한국대나무박물관 등 3곳이다. 자매결연·우호교류 도시주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현재 담양군과 자매결연·우호교류를 맺은 지자체는 ▲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서울 용산구 ▲대전 서구 ▲충남 계룡시 ▲충북 제천시 ▲...
순창군 농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순창군 지역역량강화사업 주민맞춤형 활성화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동계면, 복흥면, 쌍치면, 구림면 등 3개 면 11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마을회관을 단순한 모임 장소가 아닌,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활기찬 공동체 공간으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산, 도마, 시계, 에코백 꾸미기 등 실용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공예 체험 활동이 운영되...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지역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관광플랫폼 쿠폰북’을 선보였다. 이번 쿠폰북은 관광 소비를 보다 실질적인 지역 경제 효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지역 기반 상생 모델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재단은 순창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쿠폰북을 배포하고 있으며, 쿠폰북에는 숙박업소, 음식점, 체험시설, 카페 등 총 28개 지역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쿠폰북을 소지한 관광객은 각 업소에서 할인, ...
순창 강천산은‘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명소로,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경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름철 휴가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일 야간개장을 실시해 무더위를 피해 순창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야간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8시 30분, 퇴장 마감은 오후 9시 30분이다. 탐방 가능 구간은 강천산 매표소에서 천우폭포까지 약 ...
순창군 섬진강미술관이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소장품 기획전‘물로 그려낸 세계; 번지고, 스미고, 머물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묵, 수채, 담채 등 '물'을 매개로 한 동서양 회화 14점을 선보이며, 물의 흐름과 감성을 통해 인간의 사유와 정서를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 제목인 ‘번지다, 스미다, 머물다’는 물이 닿은 자리에 남기는 감각과 흔적을 주제로, 회화의 물성이 감정을 어떻게 담아내는지를 관람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품작에는 한국화와 수채화 등 섬진강미술관...
전북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7월20일까지 순창군 순창발효테마파크 홍메관 로비에서 '천연보석 동물조각상' 순회 전시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가 열리는 순창발효테마파크는 연간 24만명이 찾는 순창의 대표 관광지다. 전시·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익산시와 보석박물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88점의 천연보석 동물조각상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 푸른뱀의 해(을사년)를 맞아 아콰마린으로 제작된 뱀 조각상이 눈길을 끈다. 전시 작품은 말라카이트,...
오늘(29일), 순창군의 대표적인 주민 중심 복지 사업인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이 적성면에서 활기차게 펼쳐지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본 사업은 상대적으로 사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취약계층,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순창군은 이러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늘 적성면...
전북 순창군 양지천이 봄을 맞아 화려한 변신을 이뤘다. 과거 다소 방치됐던 이 하천은 올해 2km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자줏빛 꽃잔디와 황금빛 수선화, 튤립 등 70만 본의 봄꽃이 만개하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자연이 만든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감동을 준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에게 걷기 좋은 코스로 입소문이 퍼지며, 사진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양지천의 변화는 미화 사업을 넘어 지역 발전 전략의 일환이다. 순창군은 ‘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
노란 유채꽃 물결이 일렁이는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제3회 순창 채계산 유채꽃축제'가 이번 주말인 26일과 27일 이틀간 순창군 적성면 채계산출렁다리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행사 장소인 채계산출렁다리는 순창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이곳의 자연 경관과 순창의 전통 문화,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적성슬로공동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농촌음식과 자연 속 휴식을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 첫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지역농가에서 준비한 건강한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촌다움 회복과 지속가능한 지역재생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도내 13개 시군의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지원할 전문가 중심의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4년 3월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시군별로 10년 단위의 농촌공간 기본계획 수립이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광역지원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
광주 서구 농성동 힐스테이트 먹자골목에 위치한 화정동맛집 진하수산이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후 6시 무렵 이미 대기가 생길 정도로 찾는 손님이 많다. 회와 함께 제공되...
(사진=영광군 제공) 붉은 꽃물결이 일렁이는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가을철 로컬여행지로 추천받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닌다. ...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 로컬여행 장소로 유명한 전남 영광은 계절의 색을 가장 아름답게 담아내는 고장으로 변한다. 백수해안도로에서 만나는 서해의 푸른 파도와 불갑사에서...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가 붉노랑 상사화로 물들며 로컬여행지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부안군은 붉노랑 상사화가 9월초와 중순 사이 절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