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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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군산새만금자동차경기장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작차 순수기술을 겨루는 최대 행사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이 공동 주최하고 군산시와 50여 개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업체‧관계기관이 후원한다. 올해는 전국 29개 대학, 35개 팀이 참가해 직접 설계·제작한 차량으로 Baja 부문(동적성능평가, 오토크로스, 예선전 경기, 내구력 경기)과 기술 부문(기술...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해양수산부의 '2025년 갯벌생태마을 지정' 결과, 고창군 두어마을이 충남 서산 중왕·왕산 어촌마을과 함께 전국 1호 생태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갯벌법' 제28조에 따라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로,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고 지역주민의 참여 역량이 높은 마을을 선정해 갯벌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고창 두어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과 인접한 마을로, 국내 최대 규모의 갯벌 복원사업이 진행된 지역이다. 범게, 저서생물, 도요물떼새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군산 말도 등대를 직접 방문해 해양수산부 ‘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말도 등대의 해양문화관광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6월 말로 예정된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에 대비해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유휴 또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무인화 등대를 문화·체험·전시·교육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해양문화 진흥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처음 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대규모 인프라 조성과 특색있는 콘텐츠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완료된 '해양레저관광산업 진흥 기본구상 용역'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차별화된 해양관광 전략 수립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고군산군도를 잇는 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선유교‧장자교)'가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말도 등대와 연계한 해양문화공간 조성도 본격화된다. 이를 통해 트레킹 프로그램과 문화자원을 결합, 'K-관광 섬'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정주영)은 생태단지 개장 3주년 및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1일 생태단지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준비된 다양한 체험공간과 생활 속 환경을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기획행사, 새만금 지역의 수질 오염 문제를 고민하고 수자원에 대해 알아보는 새만금 수질 홍보공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새만금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펼쳐질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환경주제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지난...
2025년 5월, 한국섬진흥원(KIDI)이 '이달의 섬'으로 선정하며 그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전북 군산의 신시도에서 오늘(5월 13일), '제56회 신시도민의 날'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신시도경로당 앞 주차장은 아침부터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 찼으며, 주민과 각계 인사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신명나는 아랑고고 장구단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1부 개회식에서는 박기문 이장이 따뜻한 환영사와 함께 신시도민의 날 개최를 기념하는 대회사를 전했다. 주요 내...
4월 10일, 고창군 하전 어촌계가 바지락 종패 폐사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고창군 바지락협회'를 창립했다. 고창군 하전 어촌계 사무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어촌계원 67명 중 53명이 참석하여 정관 확정과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최근 하전 어촌계는 바지락 종폐 패사로 인해 미수확 바지락이 급증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청년회를 중심으로 '(가)고창군 바지락협회'를 창립하여 위기 극복에 나섰다. 창립총회에서는 기존의 생산분과와 유통분과를 통합하...
광주시·전남도·전북도 등 호남지역 광역지자체가 국가AI컴퓨팅센터 등 초거대 AI 인프라 호남권 공동유치에 힘을 모은다. 이들 지자체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본격 추진, 호남권 경제연대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전라남도·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 및 2036 하계올림픽 성공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전남‧전북은 지난해 7월, 2017년 이후 7년 만에 부활한 호남권정책협의회를 통해 경제‧문화 분야 등에서 시·도 간 협력을 공동 선언한 바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가 붉노랑 상사화로 물들며 로컬여행지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부안군은 붉노랑 상사화가 9월초와 중순 사이 절정을...
전북 임실군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가을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설 정비와 보완 사업을 마친 뒤 재개장한 이곳은 전북여행 필...
전남 고흥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자전거 라이딩과 관광, 로컬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문...
전남 순천시 주암면 운룡리에 위치한 순천 용오름 계곡은 로컬여행지로서 조용히 찾을 수 있는 광주근교계곡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장이 모두 무료이며,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