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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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남원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월 임대료 1만 원만 내면 살 수 있는 ‘남원피움하우스’ 입주자를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남원 피움하우스’는 ‘남원에서 청년들이 삶을 피우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은 남원형 수요 맞춤 주거복지 브랜드로 시는 청년‧신혼부부, 귀농귀촌, 외국인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지원을 강화하고, 주거복지 브랜드를 활용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남원 피움하우스’는 시에서 직접 빈집을 리모델링한 단독주택 3세대와 구 태전방...
남원시가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이하여 ‘물방개 워터파크’ 개장에 앞두고 있다. 해당 물놀이시설은 도통동 부영5차아파트 앞에서 즐길 수 있다. 물방개 워터파크는 올해 7월 1일(화)부터 8월 31일(일)까지 운영 예정으로 하루 다섯 차례(10:00, 11:00, 14:00, 15:00, 16:00) 운영되는데 50분간 물놀이를 즐기고 10분간 휴식을 가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조형 분수 등으로 더욱 즐겁고 시원한 놀이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안...
남원시가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투표 편의 차량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도 불편함 없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표 편의 차량은 사전투표일인 2025년 5월 29일(목)부터 5월 30일(금)까지, 그리고 선거일인 2025년 6월 3일(화)에 이용할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니, 해당 시간 내에 투표를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신청하면 된다. 차량 지...
순천시는 3대 전략산업(문화·우주방산·바이오) 가운데 문화콘텐츠와 바이오 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정책투어에 나섰다. 이번 정책투어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남원시, 부천시, 서울특별시 등 주요 선진 기관을 방문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순천형 산업 모델을 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첫날인 16일에는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과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방문했다.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리산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고, 기업 지원과 수...
지난 4월 30일 제95회 춘향제와 함께 문을 연 남원시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Fiorium)’이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강한 첫 인상을 남기고 있다. 전통의 정취가 거리 곳곳을 채운 도시의 시·공간 위에 피오리움은 빛과 예술, 감정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관람객의 발걸음을 빠르게 사로잡으며, 짧은 시간 안에 확실한 존재감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콘도건축이 중단되어 오랜 기간 방치됐던 폐산업시설을 리뉴얼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남원 ‘달빛정원’에 위치한 피오리움은 ‘새롭게 피어...
올해로 95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 ‘남원 춘향제’가 5월 1일 오전 10시, 광한루원 정문 앞 메인 공연장에서 춘향의 넋을 기리는 전통 제례행사 ‘춘향제향(春香祭享)’으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린다. 춘향문화선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춘향제향에는 제전위원, 시립국악단, 지역 관계자와 시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성 제관이 중심이 되어 점시례, 분향례, 전폐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분축례 등 전통 절차로 진행한다. 춘향제향은 1931년 일제강점기 춘향사당을 건립...
형형색색의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남원 지리산 운봉 바래봉 일원에서 '제29회 지리산 운봉바래봉 철쭉제'가 오는 4월 26일(토)부터 5월 25일(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남원시는 아름다운 철쭉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천상의 정원에서 힐링의 기쁨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철쭉제는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철쭉의 향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리산 바래봉 정상 부근은 붉게 물든 철쭉 군락지로 유명하...
남원시가 오랜 기간 방치됐던 구 비사벌콘도 부지(어현동 37-84)를 복합문화공간 ‘달빛정원’으로 탈바꿈시키며 오는 4월 30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달빛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총 119억 원이 투입된 프로젝트로, 미디어아트 실증시설 ‘피오리움(Fiorium)’을 중심으로 구성된 3,829㎡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남원의 문화 자원에 현대적 기술을 접목한 참여형 예술 플랫폼으로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열린 문화 쉼터로 조성됐다. 핵심 전시관인 피오리움은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의 빛’을 주...
질병관리청은 4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자는 집 주변에서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린 후 구토, 발열, 전신 쇠약 등의 증상을 보여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검사 결과 SFTS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최근 3년간 첫 환자 발생 시기와 유사한 시점이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 ‘제95회 춘향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춘향제는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한국 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국적,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리 중심’의 문화예술축제로 꾸며진다.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융합의 소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전통국악부터 글로벌 사운드, 그리고 디지털 테크놀로지와의 융합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무대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
전남 구례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는다. 시원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거리가 더해져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트레킹과 힐링을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