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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북 고창군이 8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멸종위기 철새인 '알락꼬리마도요(Numenius madagascariensi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알락꼬리마도요는 러시아 북부(사할린섬, 캄차트카반도)에서 번식한 뒤 남쪽으로 2만5000㎞를 날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월동하는 장거리 이동 철새로 고창갯벌을 중요한 중간 기착지로 삼아 휴식과 먹이활동을 하며 에너지를 보충한다. 특히 이 대형 도요새는 길게 휘어진 부리와 긴 다리를 이용해 갯벌 속 칠게를 주식으로 사냥한다. 알락꼬리마도요의 부리는 칠게 서식굴과 ...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파도와 고운 백사장이 펼쳐진 전북 고창군 동호해수욕장과 구시포해수욕장등 명품 해수욕장이 활짝 문을 연다. 군에 따르면 서해안 최고의 피서지인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이 오는 10일부터 8월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군은 샤워장,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해리면과 상하면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전문 안전관리요원 8명을 배치하고, 수상오토바이와 고무보트를 활용한 해상순찰도 가동된다. 더불어, ...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해양수산부의 '2025년 갯벌생태마을 지정' 결과, 고창군 두어마을이 충남 서산 중왕·왕산 어촌마을과 함께 전국 1호 생태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갯벌법' 제28조에 따라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로,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고 지역주민의 참여 역량이 높은 마을을 선정해 갯벌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고창 두어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과 인접한 마을로, 국내 최대 규모의 갯벌 복원사업이 진행된 지역이다. 범게, 저서생물, 도요물떼새 ...
고창의 대표적인 자연유산인 ‘고창 삼태마을숲’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 삼태마을숲은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 앞 삼태천을 따라 조성된 길이 약 800m의 전통 마을숲이다. 삼태천의 흐름을 따라 늘어선 숲은 주변 농경지와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미를 자랑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오랜 시간 동안 재해를 막는 호안림, 방풍림으로 기능해왔다. 이 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왕버들 군락지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현재 왕버들 노거수 95그루를 포함해 총 224그루의 다양한 수종 대형목이 안정...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고창 무장읍성에서 오는 10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장읍성 축제가 열린다. 무장읍성(사적 346호)은 호남방어 요충지로 왜적 침입을 막고자 관과 민이 호국정신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되어 축조한 읍성이다. 동학동민혁명군이 무장기포지에서 포고문을 선포하고 봉기한 후 최초로 무혈입성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올해 축제는 무장읍성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다양한 신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역사 골든벨(최후 1인에게 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5월 3일부터 오늘(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제 8회 고창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특히 축제 이틀째인 어제(4일)에는 드넓게 펼쳐진 하전 갯벌에서 진행된 갯벌 체험과 이 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 갯벌 퍼레이드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로컬엠이 제 8회 고창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순간들을 생생한 영상으로 담아냈다.
제 8회 고창하전바지락오감체험페스티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3일, ‘제8회 고창 하전 바지락 축제(오감체험 페스티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 기간인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바지락 최대 생산지인 심원만(곰소만)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 8회 고창하전바지락오감체험페스티벌 제 8회 고창하전바지락오감체험페스티벌 ...
‘제8회 고창 하전 바지락축제(오감체험 페스티벌)’가 3일 전북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개막했다. 바지락 축제는 황금연휴 기간인 3~5일(3일간) 바지락 최대 생산지인 심원만(곰소만)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선 조개캐기 체험, 바지락 무료나눔, 풍천장어·향어 잡기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은 물론, 올해는 새롭게 요리전문가와 조리과 학생들,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바지락 요리 런칭쇼가 첫선을 보였다. 지난해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갯벌퍼레이드는 올해 한층 진화해 트랙터를 타고 갯벌 위를 달...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갈 '2025년 전북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도내 5개 청년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마을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전북형 대표 모델이다. 선정된 5개 단체는 각각 다음과 같다. 익산시, 익산 청년연대(청춘 봄나루 마을): 춘포면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하여 '청년 마음 치유 마을'을 조성하고, ...
5월 3일(토)부터 5월 5일(월)까지 3일간 ‘고창 하전 바지락 오감 체험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열린다. 약 10km에 달하는 해안선과 1,200ha의 드넓은 갯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썰물 시간에 맞춰 진행되는 바지락 캐기 체험이다. 갯벌 체험에 필요한 장화와 기본 도구가 무료로 제공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 시에는 할인 혜택까지 주어진다. 연간 4,000톤 ...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