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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승'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3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26~27일 이틀 간 철길숲 일원에서 인기가수 V.O.S와 범진과 함께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을 개최한다. 양일 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철길 따라 흐르는 빛, 감성이 피어나는 밤’을 슬로건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 철길숲에서 가을 밤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철길숲은 기존 철도부지를 녹지와 산책로로 재탄생 시킨 공간으로, 이번 야행에서는 청사초롱길, 귀신고래 한지등, 등간로드 등 전통과 복고 감성을 담은 경관조명이 설치되며 반려견...
가을 바다의 정취 속에서 개최되는 "2025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 펼쳐진다. 목포만의 고유한 해양 문화인 파시(波市)를 담아낸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콘텐츠, 미디어아트 야간 전시까지 더해지며 낭만, 예술이 공존하는 항구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목포항구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목포항의 전통 파시 문화를 생생히 되살린다는 점이다. 과거 목포항에는 어선과 상인들이 몰려들어 불야성을 이루며 거래가 이어졌고, 이는 항구 경제와 도시 발전을 이끈 중심이었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경북 영천 전역이 축제로 밝혀진다. 영천시는 10월 별빛·와인·한우·한약·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곳곳에서 마련해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10월 17~19일까지 열리며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영천강변공원 등에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문화예술제,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명품구이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시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축제를 통합했다. ◆별빛과 과학의 만남,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올해 제22회를 맞는 이 축제...
가을의 단풍과 억새, 바다 풍경을 기차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다. 선선한 날씨 덕분에 긴 시간을 걸어도 부담이 없고, 어떤 목적지를 정해도 그 나름의 즐거움이 있다. 여기에 기차를 타고 떠난다면 여행의 맛은 더 깊어진다. 창밖으로 흐르는 풍경은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고,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여행을 시작한 듯한 기분을 준다. 올가을, 기차여행을 즐길 특별한 기회가 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여행가는 가을’ 프로모션에 참여해 기차여행 상...
사단법인 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2025 제주 음식 영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축제는 영화 상영과 함께 요리 교실과 식생활 교육 체험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10월 15일 오전 10시와 16일 오후 2시에 제주소통협력센터 5층 모두의 식탁에서 제주 전통 요리와 채식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요리 교실이 각각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요리 교실당 선착순 20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10월 16일과 17일 오후 6시...
전북 정읍의 내장산국립공원이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서래봉과 벽련암까지 2.8㎞ 서래봉 구간탐방로에 대한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18일부터 11월16일까지 이어지는 예약제는 정상부의 동·식물 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0년 도입된 제도에 따른 조치다.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방문일 전날까지 할 수 있으며 탐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제한된다. 1인이 최대 10명까지 예약할 수 있고 1일 예약 정원은 520명이다.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26~27일 ‘전국 청년 쌀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차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청년들이 참가해 창조적인 쌀요리를 선보이는 자리로, 쌀 소비 확대와 청년층의 농업·식문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농업박물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26일에는 조현선 명인을 초청해 ‘우리 쌀과 함께 한 선조들의 식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좌가 열린다. 조현선 명인은 대한민국 명인 제7호로 지정된 전통 식문화 전문가로,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8호 삼해주 전수자이자 대한민국 주류대상 심사...
전라남도 나주시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4일 개최한다. 시는 영산강 반려견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유기견 입양 활성화, 펫티켓 확산,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유기견 입양 홍보관과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해 입양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견 미션 마라톤(1.5km, 3km 코스), 반려...
부산의 가을이 도시 전역을 무대로 한 축제로 물든다.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페스티벌 시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가을의 바람’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와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페스티벌 시월’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부산의 가을 도시관광 특별 캠페인으로, 예술·공연·축제·창업·국제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묶어 선보였다. 올해는 6개 분야 17개 행사에서 10개 분야 26개 행사로 규모가 확대돼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축제의 문을 여는 행사는 2...
전북 장수군은 장수 승마로드 일대에서 제19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2025 레드푸드레이스 in 승마로드'를 20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을 대표하는 한우랑사과랑 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관광 융합형 행사로 기획됐다. 대회는 장수의 대표 레드푸드를 테마로 오미자 5㎞, 토마토 10㎞, 사과 16㎞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300여명(선수 270명, 운영스탭 30명)이 참가한다. 출발은 장수말역사체험관에서 ...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 로컬여행 장소로 유명한 전남 영광은 계절의 색을 가장 아름답게 담아내는 고장으로 변한다. 백수해안도로에서 만나는 서해의 푸른 파도와 불갑사에서...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가 붉노랑 상사화로 물들며 로컬여행지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부안군은 붉노랑 상사화가 9월초와 중순 사이 절정을...
전북 임실군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가을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설 정비와 보완 사업을 마친 뒤 재개장한 이곳은 전북여행 필...
전남 고흥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자전거 라이딩과 관광, 로컬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