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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승'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광주송정역을 대상으로 ‘12월 가장 예쁜 역’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말연시 시민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해 역세권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달부터 광주의 첫 관문인 송정역 광장 일대를 아름다운 불빛과 조형물로 꾸미는 작업에 들어간다. 대형 성탄트리와 선물 상자, 산타의 집, 산타 마차 등 빛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된다. 조성 완료 후 15일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첫선을 보이며, 내년 1월까지 운영된다. ‘가장 예쁜 역’을 주제로 한 시...
경기도는 수원컨벤션센터 1전시장에서 오는 9일 경기도 김치 소비 촉진을 위한 ‘2025 경기 김치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김치경연대회, 김장나눔행사, 이색김치체험전, 어린이 김치피자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전국김치경연대회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김치를 선보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김장나눔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해당 행사 참여자는 자신이 직접 담근 김치 5kg을 기부하고 남은 2kg은 본인이 가져가는 방식이다. ...
제2회 순창읍 옥천5마을 플리마켓이 11월 9일 일요일, 온리뷰1차아파트(우천시, 지하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옥천5마을(이장 성은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먹거리, 전통놀이, 바자회 등으로 구성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떡볶이, 어묵, 전 등 다양한 간식이 준비되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전통놀이 코너에는 투호던지기, 가위팡팡 같은 민속놀이가 마련되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바자회 부스에서는 악세서리,...
대구 동구는 오는 8일 '불로고분마을 막걸리축제'를 불로동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인 무대인 어울림극장에서는 주민·가족 공연과 버스킹 등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거리에 마련된 '막걸리존'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소규모 양조장 8곳이 시음과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불로탁주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불로'는 자체 생산한 막걸리를 선보인다. 지역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 부스, 막걸리 비누 만들기 등 체험존도 운영된다. 불로천 인근에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목재체험...
지역 기반 음악인의 교류와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우리 음악인 축제 로컬 레이블 콘서트'(Local Label Concert)가 오는 14.15일 양일간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우리 음악인 축제'는 2022년부터 전국에 조성된 음악창작소의 지원을 받은 지역 음악인들의 성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로컬 레이블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연합 공연이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다. 공연장에는 참여 음악인의 앨범과 굿즈, 뮤직비디오 영상이 전시되며,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
대한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는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7시, 봉산문화예술회관 가온홀에서 '2025 전통춤의 밤 – 오늘 춤, 내일을 잇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한국 전통춤의 미학과 정신을 다양한 레퍼토리로 선보이며 전승의 가치를 확장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무용수들이 참여한다. 선의 미를 극대화한 선살풀이춤에는 유지홍이 나서며, 한국 춤의 기품을 담은 태평무는 주현미가 3인무로 이끈다. 화려한 장면미학이 특징인 김백봉 부채춤은 이은영이 맡아 무대를 밝힌다. ...
담양군은 오는 8일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대숲 가을문화제’를 개최한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진행하는 ‘대숲 가을문화제’는 박물관 곳곳을 무대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으로 구성됐다. 우선 특별전시 ‘대숲에 머문 그림’에서는 대나무를 주제로 한 회화작품이 전시되며, 일부 작품은 대숲 산책로에 설치돼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서예협회 담양지부가 주최하는 제2회 전국 대나무 휘호대회에서는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을 대나무와 함께 감상...
지난 1일 개막한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다. 이번 축제는 '국화 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이란 주제로 궁남지 일원에서 진행 중이며 개막 이후 수많은 관광객이 부여를 찾아 가을 청취와 함께 형형색색의 국화꽃 향연을 즐기고 있다. 또한 부여의 정체성을 살린 국화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 국화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부여군국화연구회와 함께 준비한 국화 분재 전시와 지역 농업인들의 부여 농산물 판매장은 부여의 품격...
광주 동구 충장로 안길 5-2 일원에 조성된 이색 테마거리 '홍콩골목'이 지난 10월 2일 개장한 후 한 달 만에 시민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개장 이후 한 달 동안 홍콩골목 내 4개 점포에서 총 1만7210명의 식당 이용객이 방문했고, 월 매출은 3억2690만 원에 달했다. 골목 내에는 홍콩식 샤브샤브 전문점, 양꼬치 전문점, 위스키 바 등 4곳이 운영 중이며, 평일 평균 500명, 주말에는 700명 이상이 찾고 있다. 광주 동구는 더 많은 홍보를 위해 오는 11월 21일 광주 러닝크루 '런투유...
충북 청주시의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열린 2025년 가을축제가 연일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가을축제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9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11일 만에 9만여 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갔다. 이는 같은 기간 지난해 가을축제의 관람객 수를 3000명 이상 앞섰고, 지난 봄 영춘제 총 관람객 수를 크게 넘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것이다. 청남대 가을축제의 인기는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하는 자연정원이 주요 요인이다. 이곳은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됐던 ...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국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로컬...
전남 화순의 로컬여행지이자 대표 사찰인 쌍봉사가 제9경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순 쌍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제1회 화순 제9경 선정 축하 음악회를 사찰 내 ...
전남 곡성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동화정원이 가을철 황화코스모스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주차장도 비교적 넉넉해 주말에는 가족 단위...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전북을 대표하는 로컬여행 축제 중 하나인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