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0 21:31
Today : 2025.05.11 (일)
영암도기박물관이 구림도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의 창작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2월부터 12월간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2025년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일체험에는 손빚기, 핸드페인팅, 도기액자 제작 등 총 7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손빚기는 황토로 컵·접시·화병 등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핸드페인팅은 초벌된 도기 컵과 접시에 그림이나 글을 적어 완성하는 내용이다.
도기액자 제작은 황토에 손바닥을 찍거나 얼굴모양을 빚어 액자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영암도기박물관은 다양한 일일체험이 방문객들에게 개성 표현, 특별한 경험, 발상 전환 등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전화나 현장 신청으로 체험을 예약할 수 있다.
단, 단체는 사전 신청이 필수다.
체험은 유료로 운영되지만 20인 이상 단체는 10%, 영암군민·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가구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일체험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박연희 영암도기박물관 팀장은 “관람객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암 구림도기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도록 만들겠다. 영암의 특별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국내 첫 고온 유약 그릇인 구림도기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확인하는 상설전시실, 국내 전통도기를 관람하는 김대환 기증전시실을 상설 운영하고 있고, 2월 말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특별기획전 ‘월출산 만월:달항아리’ 특별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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