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6 14:14
Today : 2026.11.07 (토)

‘2026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화 작품 11만여 점이 선보였으며, 이는 2024년 10만여 점, 지난해 10만5000여 점보다 늘어난 규모다.
전시장에는 다양한 색과 형태의 국화 조형물이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볼거리를 더한다. 열기구와 하모 포토존 등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국화 모종심기는 올해 1만2000본으로 확대 운영된다. 관람객은 직접 모종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가을 꽃과 가까워질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는 지난 4일 개막한 ‘2026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도 8일까지 이어진다. 17개국 273개 업체가 참여해 530개 부스를 운영하며, 7개 대형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에서 농업기술, 농특산물, 스마트농기계 등을 선보인다.
박람회장에서는 쌀도넛 만들기, 천연염색, 아로마 목걸이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과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주말인 7일과 8일에는 재즈와 밴드, 가야금 공연에 이어 트로트 가수 공연도 열려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국화 작품이 매년 5000여 점씩 늘어 올해 11만여 점에 달한다”며 “화려한 국화와 포토존 속에서 가을의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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