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6 14:14
Today : 2026.11.06 (금)

경북도는 이달 6일부터 21일까지 청송·구미·울진·포항 등 4개 시군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 4개를 잇따라 개최한다.
라면, 수산물, 해병대 문화, 불꽃쇼를 주제로 한 행사가 이어지며 가을 관광 수요를 끌어올린다.
구미역 일원에서는 6일부터 8일까지 ‘제5회 구미라면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라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라면 레스토랑과 면·수프·토핑을 골라 직접 조리하는 셀프 조리존이 운영된다. 세계 13개국 참가자가 요리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라면 챌린지도 진행된다.
같은 기간 울진 죽변항 일원에서는 ‘제6회 울진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펼쳐진다. 맨손 활어잡기, 수산물 즉석경매, 해체쇼, 어선 퍼레이드 등 동해안 수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의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2026 포항 해병대문화축제’가 열린다. 평소 접근이 어려운 군부대를 개방해 장갑차 탑승, 군 장비 전시, 전투체력 체험을 제공한다. 한·미 해병대 화합행진과 군악대·의장대 시범도 선보인다.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22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국내외 불꽃 연출팀이 참여하는 국제불꽃쇼가 펼쳐진다. 건물 외벽을 빛과 영상으로 꾸미는 미디어파사드와 야간 퍼레이드인 나이트 카니발도 함께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마다 가진 특색을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경북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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