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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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장유 롯데가든파크 일원에서 ‘제3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도심 속 분청, 도자기마을로의 초대’를 슬로건으로, 기존 진례면에서 장유 도심으로 장소를 옮겨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축제는 김해 분청사기의 역사와 미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도자기 제작 체험, 판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11월 6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운영 시간은 6일부터 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9일과 10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축제의 관심은 도자기 할인과 증정 이벤트에도 쏠린다. 축제장 도자기 판매부스에서는 전품목 20% 할인을 제공하고, 요식업 종사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준다. 도자기를 10만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랜덤박스 도자기를 증정한다.
또 균일가 1만원 도자기컵을 구매하면 제주누보 무알콜 맥주 355ml 1캔을 받을 수 있다. 김해시는 이런 혜택을 통해 도자기 소비를 활성화하고, 축제 방문의 즐거움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해 지역 도예명장이 제작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도자명장 시연관과 김해 분청사기의 역사를 조명하는 분청역사 주제관이 마련됐다. 관람객은 흙이 도자기로 완성되는 과정과 김해 분청도자의 전통적 가치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체험도 다양하다. 분청랜드 스탬프투어에서는 5가지 도자기 관련 게임에 참여하고 스탬프 인증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는다. 물레체험, 머그컵 꾸미기, 코일링 체험, 우리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가족 흙 높이 쌓기 대회도 운영된다.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인 ‘천인의 분청’은 1000명이 분청 도판에 그림을 그려 대형 도자기 벽화를 완성하는 행사다. 도자기 공개경매와 밴드 공연도 이어져 전통 도자문화와 지역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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