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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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리는 신흥공원이 가을 산책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코스모스와 국화, 핑크뮬리가 만개한 가운데 익산시가 가을꽃 5만 본을 추가 식재해 공원의 볼거리를 넓혔다.
신흥공원은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관람 공간 중 하나로, 축제 관람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현재 공원에는 코스모스와 국화가 피었고, 핑크뮬리원도 개화 시기를 맞아 가을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해 무지개정원과 수국정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기존 정원과 연계해 구절초와 감국 등 가을 초화류 약 5만 본을 추가로 심었다. 올해 식재한 꽃들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하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수국을 비롯한 공원 내 화목류와 초화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계절마다 특색 있는 경관을 만들 계획이다. 단기적인 축제 장소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사계절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가꾸겠다는 방침이다.
장수필 익산시 녹색도시관리사업소장은 “신흥공원이 국화축제 방문객들에게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식재한 다양한 꽃과 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휴식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지난 23일 개막해 11월 1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올해는 중앙체육공원을 중심으로 신흥근린공원과 익산역 일원까지 축제 공간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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