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5 12:00
Today : 2026.10.25 (일)

청송군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제20회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금 청송, 사과로 물들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20주년을 맞아 참여형 체험과 볼거리, 소비자 편의 대책을 함께 강화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월 8일 오후 3시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청송 상공에서 열린다.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무대로, 편대 비행과 공중 퍼포먼스가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축제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걸린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가 열린다. ‘사과 선별 로또’와 ‘황금사과를 찾아라’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확대됐다. 인기 애니메이션 ‘티니핑 싱어롱쇼’와 대형 에어바운스 플레이존이 운영되며, 캠핑 분위기의 감성 쉼터도 마련된다.
청송사과 홍보관에서는 50여 품종의 사과와 첨단 재배 기술을 만날 수 있다. 포털 다음을 통해 4종의 인터랙티브 미니게임을 제공하는 온라인 축제도 함께 운영된다.
축제군은 상거래 질서와 관람 편의도 강화했다. 농협과 생산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8개 전용 판매 부스에 가격정찰제를 적용하고, 전담 공무원이 상주하는 현장 불편 신고센터 2곳을 운영한다. 입점 부스 평가제를 통해 바가지요금과 불공정 행위를 차단한다.
축제장 초입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하고, 휠체어·유모차 대여소와 모유수유실도 완비한다.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매일 저녁 주무대에서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개막일에는 진해성과 김용빈이 무대에 오르고, 이후 박서진과 안성훈, 이찬원, 박지현과 손태진, 장민호와 김다현 등이 출연한다. 매일 밤 불꽃놀이도 용전천 가을밤을 장식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돌을 맞은 청송사과축제가 군민과 외지 관광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감동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시설부터 서비스까지 철저히 준비했다”며 “가을 정취 속에서 명품 청송사과의 깊은 맛과 특별한 추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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