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3 22:13
Today : 2026.10.24 (토)

과천시가 도심 속 잔디광장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들은 별도의 캠핑장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오는 24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인 과천시민광장에서 ‘2026 과천 캠프닉데이’를 개최한다. 행사는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프닉’을 주제로, 시민들이 텐트나 돗자리를 설치하고 자유롭게 쉬며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비롯해 마술 공연, MC 레크리에이션, 줄을 활용한 이색 공연 등이 마련된다. 관람에 그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시민들은 잔디광장에 텐트 등 캠핑 장비를 설치하거나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공연을 보며 가족과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방식으로, 도심 공공공간을 야외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캠핑 장비 설치는 행사 운영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다만 안전한 운영을 위해 숯불이나 화로를 이용한 취사는 금지되며, 버너 사용은 허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잠시 쉬어가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여유를 찾고 일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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