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9 23:15
Today : 2026.10.20 (화)

가을 대표 먹거리 축제인 ‘2026 원주만두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 원주 원주천과 문화의거리,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만두를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을 함께 연결해 방문객이 축제와 시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축제는 ‘시장에서 한 판, 즐거울 만두’를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기존 도로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원주천을 축제의 중심 공간으로 삼고 문화의거리와 중앙동 전통시장을 연결했다.
축제장은 단순히 만두를 맛보는 공간을 넘어 원주의 시장 문화와 원도심 매력을 함께 보여주는 방향으로 꾸몄다. 전통시장 탐방단, 영수증 리워드, 스탬프 투어, 프리마켓 등을 운영해 방문객의 발걸음이 시장 곳곳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원주만두존에는 사전 품평회를 거쳐 선정된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방문객은 원주 지역 만두의 다양한 맛과 각 업체의 특색을 비교하며 즐길 수 있다.
글로벌만두존에서는 세계 각국의 만두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친숙한 만두라는 음식을 매개로 서로 다른 음식문화와 이야기를 접하며, 축제의 글로벌 성격도 강화했다.
축제 기간에는 만두 빨리 빚기 경연대회와 만두 탑 높이 쌓기 경연대회가 열린다. 만두 빚기 체험존과 문화예술체험존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다.
개막일인 23일에는 원주천의 수변 공간을 활용한 낙화놀이가 펼쳐진다. 홍보대사 정지선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도 진행되며, 만두와 함께 원주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원주시는 원주시청, 원주역, 댄싱공연장 등 주요 거점과 축제장을 잇는 셔틀버스 3개 노선을 운영한다. 자가용 없이도 축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연계를 강화했다.
행사장 인근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도 활용해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축제 일정, 공연, 교통 및 주차 안내 등 세부 정보는 원주만두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는 “올해 축제는 만두를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간과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셔틀버스 등 방문객 편의도 준비한 만큼 원주의 가을과 맛있는 만두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화순의 대표 가을 나들이 코스인 고인돌 가을꽃축제가 25일까지 이어진다.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에 가을꽃과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로...
한글날 연휴를 맞아 전남광주 곳곳에서 가을 풍경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여행 축제가 이어진다. 도심에서는 광주추억의 충장축제가 거리 퍼레이드와 공연을 선보...
10월 가을꽃 명소로 전남 나주 영산강정원이 주목받고 있다. 영산강 변에 조성된 이곳에서는 분홍빛 코스모스와 노란 황하코스모스, 초록빛 댑싸리정원을 함께 볼 수 있어 ...
가을이 되면 광주 근교에서 꽃무릇을 만날 수 있는 로컬여행지가 여러 곳 있다. 소나무숲을 걷는 코스부터 사찰 축제로 알려진 곳까지 분위기가 저마다 달라 취향에 따라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