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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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경천 산책로와 순창읍 남계리 두물머리공원 일대에 가을꽃이 만개하며 완연한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코스모스, 백일홍, 해바라기, 버들마편초 등이 절정을 맞았다.
경천 산책로에는 분홍빛 코스모스와 붉은 백일홍이 길을 따라 이어진다. 경천의 수변 풍경과 꽃길이 어우러져 가벼운 산책은 물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으로 꼽힌다.
두물머리공원에는 넓게 펼쳐진 보랏빛 버들마편초와 노란 해바라기가 조화를 이룬다. 탁 트인 공원 곳곳에 꽃이 피어나면서 산책과 인물 사진 촬영을 위해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
두 곳 모두 순창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별도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군은 꽃이 절정인 시기에 맞춰 산책로와 주변 환경 정비, 편의시설 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경천 산책로와 두물머리공원에 가을꽃이 만개하면서 순창의 가을 풍경이 한층 아름다워졌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꽃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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