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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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오이도항 일원에서 ‘제2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불꽃·드론쇼’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이도의 상징인 빨강등대와 해양경관을 배경으로 빛, 음악, 불꽃, 드론이 결합된 야간 공연이다.
행사는 사전 공연인 ‘물길따라 버스킹’으로 시작된다. 이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불꽃·드론쇼가 이어진다. 드론이 밤하늘에 다양한 형상을 그리고 불꽃이 더해지며 오이도 밤바다를 빛으로 채울 예정이다.
축제 당일에는 낮 시간대에도 오이도 전역에서 연계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오이도 갯벌체험마을에서는 서해안 갯벌 생태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리고,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는 K뮤지엄 순회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는 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이 열린다. 옥터초등학교에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오이도 살막어울림 한마당’도 마련돼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오이도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와 관광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드론쇼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낮의 체험행사부터 밤하늘의 불꽃·드론쇼까지 오이도에서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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