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6 13:12
Today : 2026.10.16 (금)

전남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축제 ‘제2회 양림수작’이 오는 17일부터 열린다.
공예 체험과 플리마켓, 전통 공연을 함께 선보이며 가을 주말 양림동에 문화 방문객을 모을 전망이다.
남구는 17일과 18일, 24일과 25일 주말 나흘간 양림수작을 총 4회 운영한다. 행사 시간은 매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개막식은 17일 오후 1시 공예거리 광장에서 진행된다.
양림수작은 펭귄마을 공예거리의 공예 자원을 알리고 방문객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올해는 인문학 축제 ‘굿모닝 양림’과 연계해 체험·공연·장터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방문객은 공예작가와 함께 은반지, 가죽필통, 화분, 꽃다발, 가죽 키링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유리풍경 페인팅과 바다유리 키링 제작 등 개성 있는 체험도 운영된다.
체험 부스는 공예거리 입주 공방 14곳과 외부 작가 13명이 운영한다. 체험비는 프로그램별로 1만 원에서 3만 원 수준이며, 참가자는 완성한 작품을 직접 가져갈 수 있다.
행사장에는 공예거리 입주 작가와 외부 작가가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관람객은 수공예품과 작품을 둘러보고 구매하며 공예거리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국악, 버스킹, 사물놀이 등 공연도 이어진다. 남구는 체험과 관람, 구매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남녀노소 방문객의 참여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양림동 공예거리의 다양한 자원을 시민들이 문화행사와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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