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5 23:57
Today : 2026.10.16 (금)

서울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금천구청과 금나래중앙공원 일대에서 ‘2026 금천하모니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슬로건은 ‘울림의 하모니, 마음을 잇는 멜로디’다.
이번 축제는 공연과 체험, 생활문화, 평생학습을 결합한 주민 참여형 행사다.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싱 포 하모니’와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인 무대, 주민기획단 ‘하모니어스’가 준비한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17일 오후 6시에는 개막식과 구민의 날 기념식, 불꽃쇼가 열린다. 금천 꿈의 오케스트라와 금천구립합창단의 협연에 이어 김희재와 김창완밴드가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18일 저녁에는 지역 예술가 이현승과 주민 합창단 ‘씽금씽금’의 공연이 이어진다. 사전 모집한 주민들이 합창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싱 포 하모니’가 진행되고, 문연주·DK·김현철의 폐막 축하공연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축제장에는 3개 무대가 운영된다. 금천구청역 앞 ‘스테이지 하모니’에서는 개·폐막식과 초대가수, 지역 예술단체 공연이 열린다. 금천구청 썬큰광장 ‘스테이지 멜로디’에서는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과 ‘어울씨구나’가, 금나래중앙공원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북페스티벌과 버스킹, 주민기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2회 금천평생학습축제도 함께 열린다. 시민공모로 선정된 ‘하모니 체험존’, 지역 공예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하모니 플리마켓’, 먹거리와 푸드트럭이 모인 ‘하모니 푸드존’도 운영된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제16회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이 열린다. 책과 음악을 결합한 체험, 책 교환, 캐리커처 등이 마련되며 일부 체험은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금천하모니축제는 주민이 음악과 문화로 만나고, 직접 무대와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는 금천의 대표 가을축제”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축제장을 찾아 금천의 화합과 활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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