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6 13:12
Today : 2026.10.17 (토)

부산 북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제13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조선시대 영남 물류의 중심지였던 구포나루의 역사와 낙동강 생태자원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한 북구 대표 가을 축제다.
올해 슬로건은 ‘잇다! 놀다! 만나다! 구포나루’다. 축제는 공연과 전시, 체험, 먹거리를 결합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16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성악가 김진훈과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진다. 이어 가수 박지현과 김태연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불꽃쇼가 개막 밤을 장식한다.
17일에는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무대가 이어진다. DJ와 함께하는 ‘구포 EDM 파티’, 지역 예술인 참여 공연 ‘구포팝! 아티스트’, 주민 참여형 ‘우리동네 오픈 버스킹’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구포의 대표 먹거리인 구포국수를 활용한 쿠킹 라이브쇼 ‘구포국수 플래터’가 열린다. 북구 주민 노래 경연대회인 ‘구포나루 가요제’에는 가수 최수호가 출연해 축제의 마무리 무대를 장식한다.
축제장에는 자가발전 체험 공간 ‘구포 에코랜드’, 친환경 ‘나무놀이터’, 생태체험 한마당, 야외 독서 공간 ‘북페어’ 등이 마련된다. 요가와 싱잉볼 사운드 배스, 컬러테라피 등 힐링 부스와 푸드트럭, 로컬 푸드 존도 운영된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문화공연과 생태 체험, 먹거리와 치유 콘텐츠가 어우러진 축제에서 낙동강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구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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