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0 13:12
Today : 2026.10.10 (토)

원주의 만두와 대구의 떡볶이를 대표하는 음식축제가 공동 홍보와 방문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교류에 나선다.
원주문화재단은 ‘2026 원주만두축제’와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같은 기간 열리는 것을 계기로 두 축제의 연계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축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홍보채널을 활용해 상대 지역의 행사를 소개하고, 원주와 대구를 잇는 축제 여행을 제안한다. 두 축제의 대표 캐릭터가 참여하는 릴레이 숏폼 콘텐츠도 제작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축제장을 모두 방문한 관람객을 위한 인증 이벤트도 마련한다. 원주만두축제와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을 각각 방문한 뒤 인증하면 양 축제가 준비한 캐릭터 굿즈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2026 원주만두축제는 ‘시장에서 한 판, 즐거울 만두!’를 주제로 원주천과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만두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대구 iM뱅크 PARK 일원에서 열리는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떡볶이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지역 대표 음식축제 간 교류를 확대하고 두 도시의 관광객 이동과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 이후에는 협력 성과와 방문객 반응을 공유하며 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후속 사업도 검토할 계획이다.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두 축제를 함께 즐기는 색다른 축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콘텐츠를 활용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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